라이엇게임즈, 스테이트스페이스(에임랩) 파트너십 강화

(Image : 스테이트스페이스)

라이엇게임즈가 에임 랩 개발사 '스테이트스페이스' 손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군요. 기업을 더듬어 보니 에임 랩은 이미 비전 스트라이커와 계약이 되어 있었던 거 같아요. (맞나?) 기억이 가물 가물 한 것은 너무 많은 소식들을 봐서 그렇겠지요. 요즘은 생각이 나기도 하고 안 나기도 하고 그래요.

이 기사에서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부분을 제가 발췌를 해볼게요.

"에임 랩 컴바인(Aim Lab Combine)은 양사의 첫 합작품으로, 여섯 개의 맞춤형 시나리오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자신과 전설적인 프로 선수를 비교할 기회가 주어졌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받아 들였습니다. '내 피지컬 수치가 얼마나 높은지 최고의 피지컬 쟁이와 비교를 해볼 수 있는 수단!' 상당히 재미있는 발상이지요.

저는 약간 서글픈 게 있어요. 왜냐하면 저는 이런 종류의 사업은 사람이 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미국 사람들은 그 큰 땅 덩어리에서 어떻게 그렇게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들을 잘 만나고 또 이런 사업들을 잘 만들어 나갈까? 땅이 크니 더욱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그럴까? 그냥 우리가 누구 만나는 걸 싫어할까.

피지컬 테스트, 너랑 프로랑 수준 비교!, 별거 없는 데도 재미 있자나요, 흐흐... 에효... ㅠㅠ, 제가 한 100분 밥 한번 산다고 하면 여러분들 그냥 시간 내서 오실 건가요??? 저 말고 서로가 서로를 보시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