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100 Theves, 서브웨이와 파트너십

Matthew Koo
Editor
06-08

(Image : 100T, Subway)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시리즈(LCS)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양 측이 협력해 팀 캘리포니아 훈련 시설을 전면 개편

서브웨이 로고는 100 시브즈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 명단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조직의 에이펙스 레전드 및 발로란트 팀의 유니폼에도 표시

서브웨이는 이달 독일 e스포츠 단체인 Berlin International Gaming(BIG)과 협력하여 커뮤니티 CS 개최, 영국 팀인 길드 이스포츠의 후원사

 

COMMENT

전세계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자연히 외식비 지출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북미는 그 폭이 한국에 비할 수준이 아니라고 합니다. 특별히 팁 문화 같은 것들은 잘 모르는데 음식 값이 늘어나면 팁도 같이 증액되는 구조인가 봐요. 팁이 늘어나지 않아도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그 팁을 받는 종업원도 어딘가에서는 자신도 어떤 지출을 해야 할텐데 따라서 받는 팁이 같이 늘어나야 맞는 상황일 수도 있으니 참 어려운 문제인 듯 합니다.

 

반대로 맥도날드는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는데요. 언급한 부담스러운 외식비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에요. 전체적으로 패스트푸드점의 수익성이 높아졌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물가가 잡힐 것으로 예상이 되지 않는 가운데 이런 흐름들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또 물들어올 때 노젓는다고, 팀이나 리그라면 찾아가봐야 하는 대상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을 듯해요. 우리 핵심 소비자인 중고대학생들이 그쪽도 거의 동일한 타겟이라고 언급해도 무방할 듯 하고요.

 

경제라는 것은 어떤 속성이 있어요. 마치 망해가는 것 같은데 가만히 보면 그렇지 않아요. 코로나 때 게임사나 네이버와 같은 IT회사는 조용히 성장했습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코로나가 끝나고 크래프톤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흑자 전환했어요. 쿠팡도 흑자 전환 했습니다. 그 여파인지 컬리도 1200억을 투자 받았고요. 이는 잘나간다는 뜻이 아니라 생존한다는 것입니다. 생존하면 그게 끝이죠. 사업이라는 것의 의미가 곧 생존이라는 뜻이니까요. 오늘의 주인공인 100도둑도 서브웨이 파트너십뿐만 아니라 기존 하이네켄 후원도 연장 성공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가 하면 안될거라는 생각은 버리셔야 해요. 남들 아무도 그렇게 안하니까요. 누구든 돈 벌려면 돈 써야 해요. 그 구조를 벗어난 적이 없어요. 내 상품을 알리지 않고 팔 수 있는 방법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상품을 알아야 할 사람들은 시간을 내서 상품을 공부를 해야 할 이유가 없어요. 그러면 찾아가야 하죠. 찾아갈 수 있는 도구를 가진 사람에게 도구 값을 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상품의 가격을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소비자의 수고를 덜어주는 것이지요. 즉 가치를 생산하는 일이에요. 그것을 우리는 마케팅이라고 부르는 거고요. 다 당연한 소리죠.

 

그래서 아무런 의심이 필요 없어요.

가서 '내가 여기있다고' 말하시면 됩니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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