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롤스터, 시디즈와 파트너십

(Image : Kt Rolster)

올해 출시된 시디즈 최초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 GC PRO 제공, 좌판의 자동차용 쿨링 시트와 등판 LED 조명, 9단으로 조절할 수 있는 팔걸이와 게이밍 틸트가 삽입

시디즈의 이스포츠 마케팅은 지속될 계획, 올해 2월 젠지 e스포츠와 협업은 물론 곧 다가올 아시안 게임과 롤드컵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활동을 추진

COMMENT

저는 오늘 처음으로 애플 페이를 써봤는데 정말 좋네요. 항상 갤럭시 사용자들이 삼성 페이를 사용할 때마다 (특히 와이프) 부러웠는데 이제는 저도 따로 카드를 안들고 다녀도 되나봐요. 카드 폰케이스도 그래서 버렸어요. 아직 되는 곳이 많이 없어서 너무 빠른 것일 수도 있긴해요. 그런데 그냥 마음이 그랬습니다. 크~ 전, 특별한 이유는 없는데 이상하게 계속 아이폰만 쓰게 되네요. 언젠가 저 자신을 분석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전통적으로 Endemic 중에 하나가 게이밍 체어입니다. 저는 보통 파트너십이 발표되면 대게 시장 조사 자료를 찾아보는 편인데 국내 자료는 없고 해외 자료가 있어 잠깐 언급을 드려볼게요. 2023년 발표된 RESEARCH AND MARKETS의 자료에 의하면 2022년 글로벌 게이밍 체어 시장 규모는 약 12억 달러( 한화 약 1조 5800억원) 수준입니다. 이렇게 비교하면 안되지만 우리 이스포츠 전체 시장보다 크네요. 이 리포트는 2028년에는 18억 달러(한화 약 2조 4000억원)로 성장할 것을 예측합니다.

저는 장비에 대해서는 주로 조중현 대표님에게 물어보는 편입니다. 게임용 의자에 대해서 확인할 기술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여요. 몇가지 기록된 것을 여기도 적어보면 ① 캐스터 휠 ② 팔걸이 ③ 스위블링 베이스 ④ 그외 신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다양한 설정들 이 정도가 핵심 포인트이고 여기에 추가로 스피커나 마사지 장치 RGB 조명 등이 변형 모델에 축을 이루는 것 같아요. 저는 사실 게이밍 체어를 안써서 잘 모르는데 허리와 손목 부상 방지가 목적이라 합니다.

게이밍 체어가 일반 의자와 기능상으로 분리가 되면 될 수록 이스포츠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런 측면에서 시디즈가 확실시되는 시장 예상 잠재 성장력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듯 해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브랜드라고 해서 이런 이야기를 다 아는 것이 아니고 다 알아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것을 알려주면서 해야 하는 것들이 있어요. 이를 귀찮아 하거나 의미를 모르시지 말하는 뜻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