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G2 이스포츠, DC코믹스 파트너십

Matthew Koo
운영자
05-03

(Image : G2 Esports)

첫번째 컬렉션에는 MSI에서 G2 이스포츠의 선수가 착용할 유니폼이 포함, 이후 파리 메이저 대회에서 CS:GO 로스터를 위한 또 다른 상품 컬렉션을 출시

DC 코믹스의 이스포츠 업계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 페이즈 클랜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소속 크리에이터가 슈퍼히어로로 등장하는 한정판 코믹북 출시

 

COMMENT

MSI와 같은 이벤트를 활용하는 팀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이는 메이저 이벤트에 진출하는 팀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보통의 프랜차이즈 리그들은 리그 수익의 배분을 모든 팀이 동일하게 받는 정책을 기본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소위 눕는 팀이 발생합니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LEC이고 이유는 리그 구조를 건드리기 때문입니다. MSI와 같은 국제 이벤트는 간접적 대응이라고 할 수 있지요.

 

MSI와 같은 대회에 진출 했을 때 더 많은 수익을 남길 수 있게 된다면 팀들은 더 눕는 것을 결정하거나 투자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투자를 종용해서는 안되요. 지금 라이엇은 팀들이 재정적으로 약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퍼블리셔 차원에서는 드라이브를 걸지는 않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다만 이는 팀에 입장에서도 그렇게 할 것이라는 뜻은 아니죠. 당장 내년도 결산 이후 시장에 대한 반응이 두려울 리더십이 많습니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계기가 있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MSI와 같은 이벤트는 확실한 계기인 것이에요. 한정판이라는 이름도 그 계기에 부응하려는 노력의 전형적인 산물이고요. 따라서 간접적 대응이라고 말씀 드린 것이고 다른 의미로는 개연성에 대한 보상이 되죠. 무언가를 하는 이유는 결과를 얻기 위함인데 그 결과가 뭔지를 제시하지 않으면 관심이 없어지죠. 또한 지금 리그에서 하는 일들이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하고요. 향후 더 전략적이어야 할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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