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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브랜드웍스코리아 스폰서십 계약 체결

Matthew Koo
운영자
03-11

핵심 브랜드인 ‘브룩스브라더스’는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을 대표하는 미국의 패션 브랜드로 1818년에 설립되어 2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미국 최초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기성복 브랜드

LCK 어워즈, 팬페스트 등 공식석상을 위한 정장 제품 지원 및 정장을 착용한 선수단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로 MZ 세대 팬들 과의 소통을 한층 더 확대할 계획

 

 

오랜만에 스폰서십 소식이 있어 공유 드립니다. 제 기준에 오랜만인 것이고요. 제가 다 아는 것은 아니니까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지적 부탁 드립니다. 이번 소식은 의류 브랜드인데 보통 우리는 일반적으로 스포츠 웨어나 일반 의류 중에서도 캐주얼 브랜드가 주류를 이룹니다. 브룩스브라더스는 제 기억에는 랄프로렌이나 그런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계열이 아닐까 싶은데 패션이 전문이 아니라 이 정도가 소개의 한계인 거 같긴해요.

 

우리 업계에서 공식 석상에 정장을 입고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이 정장이라는 것은 참 재미있습니다. 누구는 일을 할 때 정장을 입는데 누구는 일을 하지 않을 때에 정장을 입는 것 같기 때문이지요. 물론 모두 공적 자리에 국한된 이야기로 이런 분위기가 산업 전반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요. 교수님들과 외부 각계 전문가들이 업계에 참여하면서 특히 영향이 더 짖어진 듯 합니다. 저도 이제는 셔츠에 타이까지 하게 됩니다.

 

제 입장에서는 한화생명 이스포츠를 떠올리면, 참 다행이자 또 큰 용단을 바탕으로 했다라는 생각이 늘 들어요. 올해 6년차 세월을 우리와 보냈는데 그 사이에 롤드컵을 국내에서 2번, 아시안게임을 2번 지나게 되었고, 그 중 한번의 아시안 게임을 정식 종목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이스포츠 역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으나, 레스토랑으로 옮긴 시점이 있었다고 한다면 맨 처음 전체요리부터 시작했다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판단은 맞은거죠.

 

매해 롤드컵은 누가 가게 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묻고 그에 대답을 한다면 언젠가부터 한화생명이 계속 1순위 였습니다. 못가서 그런건데, 이는 제가 LCK의 다른 팀들을 응원은 안해서가 당연히 아닙니다. 연장 선상에서 중국이 롤드컵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진 적이 있고 실제로 그런 생각을 그룹에 여러번 표현 한 적도 있습니다. 저는 이를 개별 선수보다는 팀을, 팀보다는 리그를, 리그보다는 이스포츠 전체를 위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합니다.

 

롤드컵 진출과 미진출이 다르고, 롤드컵 우승과 준우승 및 기타 순위가 다릅니다. 우리가 외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이는 받아들임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자부심입니다. 그래서 별을 새기는 것이지요. 자부심의 이면에는 구별됨이 있습니다. 따라서 염원이 되어요. 같은 자리(LCK)에 앉아 있어도 자리를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큰 아들이 한번 그네를 타고 나면 작은 아들을 태워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한화생명 이스포츠 소식은 더 자주 전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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