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FACEIT, 9INE(팀), Astralis(팀), Movistar Riders(팀) 파트너십

Matthew Koo
운영자
06-08

(Image : Faceit)

9INE은 CS:GO 종목의 폴란드 선수단으로 구성된 스웨덴 이스포츠팀, 유럽 RMR B에서 1위, ESL 챌린저 리그에서 2위로 BLAST.tv 파리 메이저 진출, 9INE 클랜 내 팬들을 위해 개별 공간을 만들어 폴란드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경기와 팀 동료들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

지원 기능은 맞춤형 크리에이터 포털, 스폰서 공모 기능, 소셜 피드 및 게시물 기능과 페이스잇 샵을 통해서 9INE 상품을 판매, 페이스잇 포인트로 구매 가능

아스트랄리스에 지원될 커뮤니티 클랜은 아스트랄리스의 팬들이 단결할 수 있는 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팀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인 퍼스트 팀, 탤런트 팀, 여성 팀 세 팀 모두의 선수들을 만나 경기할 수 있도록 설계

Movistar Riders는 플레이어가 페이스잇 포인트, 현금, 상품 및 기타 경품을 놓고 경쟁할 수 있는 월간 토너먼트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소유 

 

COMMENT

이 기사를 통해 플랫폼이 지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파트너십을 맺어야 한다면 그 대상이 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십의 내용은 플랫폼 내에 팀을 위한 개별 페이지를 개설해 (개발력이 없는) 팀이 (파트너사의 개발력을 빌려)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몇가지 기능들을 제공해 줍니다. 크게 보면 언어지원, 커뮤니티 사이트 구축, 상품 판매, 후원 콘텍 등입니다. 후원사 배너(이미지/영상) 게시 등의 기능도 개념상으로는 제공할 수 있겠네요.

 

보통 파트너십이 잘 안되는 이유는 먼저 이야기하는 쪽이 돈을 내야 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일 듯 해요. 물론 틀린 말은 아니죠. 그래서 신뢰 관계가 필요합니다. 네트워크라는 것은 이럴 때는 좀 쓸만한것 같아요. 다만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의미가 없지요. 이 파트너십은 특징이 클랜이 있어요. (여하튼) 클랜이 팀으로 성장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클랜 내에서 게임을 하는 팬이 있어요. 다만 국내를 예로 들면 게임을 하는 팬의 모임이라는 개념이 희박하지요. 시장 조사가 필요합니다.

 

페이스잇은 얼마전 아스트랄리스하고도 파트너십을 맺었는데 로컬 지원에 관해서는 비슷합니다. 또한 (게임을 하는)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동일하지요. 팀 소속 프로 선수와 팬들간에 소통(같이 게임하기 기능)을 강화하는 측면이 있어요. 이는 아스트랄리스가 원했다고 저는 봐요. 더욱이 아스트랄리스가 개최하는 대회를 페이스잇과 어떤식으로든 같이 할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이 역시 플랫폼이 팀에게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십에 대한 강력한 베니핏이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많은 플랫폼들이 언어를 지원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그 정도로도 성과가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조직이 어떤 폭발적인 성장 단계에 접어들어야 한다면 이 정도로는 부족하지요. 놀이터를 만들어 놨으니 와서 노세요 전략은 이미 안통한지 너무 오래 되었어요. 다만 우리가 초기에는 어쩔 수 없어요. 다들 시장 이해도가 낮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여하튼 페이스잇은 이제 아닙니다. 분명히 도약 시도입니다. 따라서 저는 재미있는 시도라고 생각하고 아주 못하지만 않는다면 유의미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댓글
프로팀 징동게이밍, 한자 항공과 파트너십
Matthew Koo
운영자
06-21
1687313844182-hvbp29i8i1q.jpg
2
프로팀 젠지, LGU+ 스폰서십 유치
Matthew Koo
운영자
06-08
1686189431382-re2bxm56ee.jpg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