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자

LCK, 로지텍 후원

Matthew Koo
운영자
23-01-26

(Image : LCK)

2018년부터 6년 연속, 프로팀 후원과 'LoL 에디션', 'K/DA 콜렉션' 등 각종 게임용 주변기기도 출시

올해 행사에서는 중계 방송 내 광고, 롤파크 내 브랜드 노출, LCK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

 

COMMENT

리그에 장비 파트너십 소식이 두개가 들려왔는데 하나는 모니터(LG)로 이 다음 포스트에서 다룰 예정이고, 다른 하나는 주변기기(로지텍)입니다. 제가 몇번 내용들을 풀어서 이제는 많이들 아시는데 학술적으로는 Endemic과 Non-Endemic 이런식으로 나눠요. 상품의 매력도를 측정하는 용도입니다. 보통은 Endemic보다는 Non-Endemic에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장비류는 전형적인 Endemic으로 나누는데 로지텍도 LG도 그 차원이고 기본중에 기본인 것이지요.

 

다만 요즘은 그런 학술적 구분 자체는 아주 큰 의미를 갖진 않아요. 파트너십이라는 것 자체가 성격이 과거에 비해 너무 많이 변해왔기 때문입니다. 굳이 따지면 같이 하는 프로모션 활동에 더 집중을 하고 있는 추세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LCK도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역량이 계속 강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우리 업계가 보다 다양한 분야로 또 보다 전문적으로 변해갈 수록 앞으로 우리가 만날 사람들의 직군의 많은 차이가 있을 거에요.

 

이스포츠를 안다라는 말 자체가 많이 변할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안다라는 말 자체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인식한다는 것과 동시에 그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유는 시대가 변하기 때문이지요. 선수를 성장 시키고 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여전히 또 거의 끝까지 핵심 과업이 되겠지만, 시장에서 필요한 인재의 숫자는 그쪽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는 것을 기대하는 일과 물리적 성격이 가깝지 않을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지요.

 

우리 업계는 오랫동안 무형의 가치를 유형의 가치로 전환시키는 것에 관심을 많이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나름 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무형이란 인지도, 관심, 인기 등을 말하는 것이고 유형이란 한마디로는 돈이지요. 사업은 소비자의 주머니를 터는 작업이 아닙니다. 소비자를 위해 무언가 효과적이고 효용성있는 것을 제공하면서 오히려 그들로 하여금 내 상품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 일인 것이지요. 파트너십이 완전히 그 목적에 포커싱이 되어야 성공을 합니다. 이제는 많이 알고 계시는 것들이죠.

 

댓글
개최자 LCK, LEC, LG전자 공식 모니터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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