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Team Vitality, Hummel과 3년 파트너십

Matthew Koo
운영자
23-01-26

(Image : Team Vitality)

험멜은 100년 역사를 지닌 덴마크 스포츠 의류 브랜드, 현재 Astralis의 파트너사이기도 함, 덴마크 축구 국가팀뿐 아니라 에버튼, 레알 베티스 등을 후원 중

팀과 파트너사는 'Let's Play Together'라는 이름의 새로운 캠페인을 발표, 양사는 유니폼 판매를 시작으로 그 외 상품과 디지털 상품 출시 계획을 가지고 있음

 

COMMENT

바이탈리티는 프랑스 팀이고요.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아디다스와 계약이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험멜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험멜은 이미 아스트랄리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었는데요. 아스트랄리스는 덴마크 팀이라 금번 확장은 나름 험멜 입장에서 (기존 파트너십으로부터) 좋은 신호를 받아 그것에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참고로 아스트랄리스는 나스닥 노르딕 상장사입니다.

 

한가지 볼만한 것은 아스트랄리스가 LEC 팀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LEC 팀으로 파트너십을 확장을 했다는 점인데요. 과거에 파트너십이라 함이 단순히 유니폼과 의류를 제공하는 수준이라 중복 파트너십의 의미가 크게 다가오지 않는데, 요즘은 마케팅/프로모션 활동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아스트랄리스의 경험이 유의미했다고 보는 건지 등 그런 생각이 드네요. 혹은 바이탈리티의 어떤 실행력을 본 것일 수도 있고요.

 

다만 작년 성적 자체는 두 팀다 그냥 그렇습니다. 바이탈리티가 조금 더 괜찮다고 괜찮다고 볼 수는 있고요. 성적이 어떤 의미인지 파악하시기에 좋은 예가 될 것같아요. 이와 같이 비교적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의류 관계자님들이 이 글을 보시게 될 때 판단할 것들을 좀 적어 둔 것입니다. 우리 산업에 안계시다면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야 할지를 잘 모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험멜의 판단은 여하튼 그분들께 레퍼런스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 있다면 항상 상황 설명을 다소 길게 해두는 것이 좋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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