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e스포츠 관광 키운다 베트남 인플루언서 등 초청

Matthew Koo
운영자
03-11

Dplus KIA 소속 '쇼메이커' 허수 선수에게 원포인트 게임 코칭을 받는 등 한국에서 특별한 e스포츠 콘텐츠를 체험

K-관광 로드쇼에서도 한국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실제 방한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

 

 

가끔 이스포츠를 이야기를 할 때 이 기관 부분에 있어 상당히 닫혀 있는 시각을 가진 분들이 계실 때가 있어요. 그때 제가 (미약하지만) 눈을 열어 드리고 싶어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 기사는 좋은 예시가 됩니다. 보통 이스포츠 하면 관련법을 떠올리고 관련법 내에 산업지원센터 지정을 기억하시는데 거기까지 가신 것도 일단은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사고가 거기에 멈춰있는 경향이 있으세요.

 

무슨 뜻인가 하면 마치 모든 이스포츠 사업을 그 내에서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전혀 아니에요. 이는 관련법이 (여기서는 진흥법이죠)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매여 있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학교 이스포츠에 관련된 사업이 있다고 할게요. 무조건 문체부 산하 산업지원센터(한콘진 등)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교육부가 해도 됩니다.

 

다른 예를 들어 볼게요. 이스포츠 관련 해외 지사 설립이나 투자 유치 관련 사업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이는 산자부나 중기부와 산하 코트라가 해도 됩니다. 우리가 거의 무조건 문체부-관련법(산업지원센터)에 묶여 있으면 정치인들도 그 정도 밖에 생각을 못해요. 그래서 늘 문체위에서만 이야기를 하고 그러니 맨 관심사가 그 한쪽으로만 있어요. 조금만 눈을 들어 옆을 보아도 달리 보이는 것이 많습니다.

 

여기서 문체부는 관광공사와 일을 하는데요. 한콘진 입장에서는 긴장할 수 있어요. 공기업이나 공공기관도 경쟁을 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죄송하지만 작년껏들 보면) 긴장 좀 해야 됩니다. 이런 관계적 설정은 당연히 문체부도 피해서는 안되지요. 부서의 파워라는 것이 예산에 의해 결정이 된다면 중앙 정부와 기재부는 이용을 좀 해도 됩니다. 교육부나 산자부, 중기부도 같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정계와 같이 활동을 기획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반드시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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