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주차 - 주간 이스포츠 매거진 (5) | #e스포츠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이득이 되는 이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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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 어느덧 모두 지나갔습니다.

2월 4주차 주간 이스포츠 매거진 5회차!

함께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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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유나이트, 국제 e스포츠 'PUACL2025 파이널' 3/2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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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유나이트의 국제 e스포츠 대회 'PUACL2025 파이널'이 3월 29일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PUACL 일본, 아시아, 인도 리그 상위팀과 2024년 LAIC 우승팀 Luminosity Gaming, 중국 선전 마스터즈 대회 상위 2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WCS2024 준우승팀 미래엔 세종(현 FN Esports)이 PUACL2025 SEA리그 우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회는 3월 29-30일 무료 입장 및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관람 가능하며, 현장 방문객에게는 기념 배지, 선수 팬미팅, 체험회, 대전 이벤트, 굿즈 추첨, 포켓몬 캐릭터와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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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국내 프로 대회 ‘2025 PWS 페이즈 1’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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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이 3월 4일 개막한다. 이 대회는 위클리 스테이지(3월 4~29일)와 라스트 찬스를 거쳐 파이널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매주 화, 목, 토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6개 프로팀과 8개 아마추어팀이 참가해 'PGC 포인트'를 획득한다. 위클리 스테이지 종료 후 PGC 포인트 상위 15개 팀은 파이널에 직행하고, 하위 16개 팀은 라스트 찬스(4월 1일)를 통해 마지막 파이널 진출권을 다툰다. 파이널은 4월 5~6일 서울 DN 콜로세움에서 유관중으로 개최되며, 총 PGC 포인트 1위 팀이 우승한다. 상위 3개 팀은 국제 대회 'PGS 7·8' 참가 자격을 얻고, 연간 PGC 포인트 상위팀은 'PGC 2025'에 진출한다. 모든 경기는 오후 7시부터 공식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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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슈퍼팀' T1, 발로란트 국제 무대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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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팀 사상 최초로 발로란트 국제무대 정상에 올랐다. 3월 2일 태국 방콕 UOB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결승전에서 T1은 아메리카스 1번 시드 G2 e스포츠를 3대 2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T1은 EMEA(유럽), 중국, 퍼시픽(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스의 1등 팀을 모두 꺾은 유일한 팀이 됐다. T1은 그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3~4위에 그쳤고 퍼시픽 킥오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유명 선수들을 영입해 '슈퍼팀'을 구성했고 이 파격적인 리빌딩이 첫 국제 대회 우승으로 이어졌다. 결승전에서는 첫 세트 '로터스'를 G2에게 13대 5로 내줬으나, 2세트 '헤이븐'에서 13대 9로 승리해 균형을 맞췄다. 3세트 '어비스'는 11대 13으로 패했지만, 4세트 '스플릿'에서 김태오의 활약으로 승리했고, 마지막 5세트 '펄'에서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6대 14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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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리그 오브 레전드 '아라비안 리그' 신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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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리그 오브 레전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리그인 '아라비안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e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한다. 아라비안 리그는 2019년 설립되어 아중동 지역 15개국 팀이 참가하며, 상위팀은 '유럽·중동·아프리카 마스터스' 출전 기회를 얻는다. 기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중계 화면 내 브랜드 로고 노출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아는 이미 2019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중동·아프리카 챔피언십', 2024년부터 '아메리카 챔피언십' 지역 리그를 후원하고 있으며, 북미 e스포츠 구단 '클라우드 9 기아'와 네이밍 파트너십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1년부터 '디플러스 기아'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3년 아시안 게임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후원을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e스포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마케팅 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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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메카’로 자리잡는 대전…올해 PMPS·이터널 리턴 정규시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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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국내 'e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 국내 최대 규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프로 정규 시즌을 유치했다. PMPS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정규 리그로, 올해 총 3개 시즌으로 진행되며 시즌 1과 2가 5월과 9월에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이터널 리턴은 올해 정규 시즌 파이널(시즌 6~9) 경기가 모두 대전에서 개최되며, 3월 21일 시즌 6 파이널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대전 e스포츠경기장은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50석 규모의 보조경기장을 갖춘 전국 3번째 e스포츠 상설경기장으로 2021년 개장했다. 대전시는 이 두 대회 유치로 연간 2만명 이상의 e스포츠 팬들이 대전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e스포츠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회 유치뿐 아니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인프라 확충 등 종합적인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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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의원 발의 'E-스포츠 발전법’ 등 3개 법안 국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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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갑)이 대표 발의한 3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동시에 통과됐다. 가장 주목받는 법안은 '지역 E-스포츠 발전법'으로 알려진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 법률안'으로, 내국인 또는 법인이 지역에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경우 운영 비용의 10%를 법인세에서 공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수도권에 집중된 E-스포츠 대회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대중문화 예술산업 발전법 개정안'은 K-POP, 트로트, 댄스 등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최소 참가비 지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법안이며,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체육 진흥 투표권 발행 사업 시행에 따른 운영비 취득과 수익금의 기금 출연 관련 규정이 충돌하는 것을 바로잡는 법안이다. 김 의원은 특히 지역 E-스포츠 활성화법이 게임 산업과 E-스포츠 산업이 전국 모든 지역에 골고루 뿌리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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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학교 e스포츠 포럼, 성황리 종료

2025년 2월 27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실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한 '2025 학교e스포츠 포럼'이 개최됐다. 이 포럼에서는 한남희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다양한 교육계, e스포츠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학교e스포츠 도입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방승호 모험연구소 소장은 e스포츠학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전문 강사 채용의 어려움과 통합 위원회 필요성을 강조했고, 김형태 교사는 e스포츠 관계자들의 교원 자격증 제도화를 제안했다. 최상범 본부장은 e스포츠의 접근성과 청소년 지도자 과정 개설을 제안했으며, 김현우 센터장은 학교에서 e스포츠가 정식 운동부로 인정받아야 국가적 지원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학부모 대표인 박선영 씨는 e스포츠와 게임의 차별화 및 학업과의 연계성 설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유정 의원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e스포츠는 낮설지 않지만 어른들의 저항심리가 강하다"며 "이미 e스포츠 시대가 도래했으므로 지원과 규제 완화를 통해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