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CU, T1 굿즈 상품 출시

Matthew Koo
운영자
22-10-07

(Image : BGF 리테일)

월드 챔피언십 개최에 맞춰 편의점 주 이용객이자 대회에 관심 높은 10대~30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재미와 혜택을 제공

T1 콜라보 상품은 덮밥, 주먹밥, 햄버거와 같은 간편식사, 핫바, 스낵, 컵라면 등 게이머가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12종 상품

콜라보 상품 일부에는 T1 소속 선수단 스티커 10종이 랜덤 동봉, 각 선수의 초상, 일러스트 버전으로 구성

 

COMMENT

다소 차가운 것에 가까운 시원한 바람이 부는 짖은 구름이 낀, 그러나 비는 오지 않는, 또 여름이 막지난 가을날입니다. 1년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계절의 가장 좋아하는 날씨이고요. 굳이 따지면 이런 날의 그 중 푸른색 계열의 회색을 덧칠해 둔것 같은 전혀 밝지 않은 아침시간을 제일 좋아합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그랬던 것 같고요. 이 날씨와 그 시간이 보통의 저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마음 상태가 연중 대게 이 날씨와 비슷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파트너십에 대해서 많은 언급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우리는 유니폼을 만들어서 팔아보기도 하고 브랜드와 콜라보도 해보고 그래왔습니다. 이유는 어떤 것이 우리에게 더 많은 수익으로 돌아올 수 있는 가에 대한 이야기이지요. 만약 어떤 것도 가능하지 않았다면 그나마 유의미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려 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결국에는 어떻게든 유의미해져야 되기 때문인 것이지요.

 

팬들은 우리 선수들에게 더 나은 대우를 하기 원합니다. 그러나 팬들은 지불의 가치가 명확하지 않은 것에 팬심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유니폼을 큰 마음 먹고 10만원이 아닌 5만원에 출시해도 팬들은 만오천원이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이는 당연히 팬이 문제라는 것이 아닙니다. 10만원을 내고 싶지 않아한다면 오직 그것만 현존하는 사실인 것입니다. 그 똑같은 팬이 아이폰은 125만원을 주고 사니까요.

 

가격의 문제가 아닙니다. 가지고 싶은 욕망의 강도가 문제인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오랫동안 디자인이나 재질과 같은 것에서 해답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예쁘면, 또는 좋으면 산다라는 생각입니다. 틀렸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가는 길이 쉽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디자이너도 제작자도 아니니까요. 그래서 비교적 전문 지식의 필요가 적은 분야에 도전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그래서 오늘의 이 T1의 파트너십이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지요.

 

언젠가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필요한 만큼의 노하우와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콜라보의 시작이 페이커의 월드콘이었다고 말해도 되겠지요. 그게 불과 2년전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팀 사업에 대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만, 타 산업의 입장에서 보면 꽤 FASE GROWING입니다. 만약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으시다면 이 측면에서 강점을 가진 또는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회사를 테이블 위에 올려 보심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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