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BOOM Esports, Acer와 파트너십

Matthew Koo
Editor
09-19

(Image : BOOM Esports)

파트너십은 인도네시아 게임과 e스포츠 산업 간의 시너지를 높이는 것이 목표, 활성화 방안은 추후 공개

유니폼 로고 배치 외의 파트너십 세부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음

 

COMMENT

오랜만에 하드웨어 파트너십을 본 것을 핑계 삼아 아마추어 활성화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게 해요. 아마추어가 활성화 되려면 아마추어 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걸 커뮤니티라고 해요. 문제 해결은 복잡하지 않고 매우 간단한데 단 두 가지입니다. 연습할 수 있는 공간과 그 공간 속에 구비되어 있는 장비, 그리고 대회입니다. 그 중에 장비가 풀 숙제 중에는 가장 마지막 테마죠.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은 경기장이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지요. 그래서 이것은 학교가 해야 합니다. 학교가 못하면 시보다 작은 단위의 행정 자체 단체가 해야 합니다. 서울로 따지면 구청에 사무실 한켠에 이스포츠 커뮤니티 실을 만들어야 해요. 대회는 경기장에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지역에 경기장이 있으니 할 수 있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경기장은 경기를 하기 위해 있는 곳이에요. 방송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셔도되요.

 

그런데 이게 왜 잘 안되는가 하면 (아이러니 하게도) 인력이 많지 않아서 그래요. 일할 곳이 많지 않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즉시 전력이 되는) 일할 사람도 많지 않아요. 그리고 그 일할 사람이 잘 드러나지도 않고 대부분 (진실로) 준비되지도 않았고요. 그래서 인재를 양성 및 육성해야 합니다. 구청에 연습실을 뚫고 거기에 들어가서 준비된 일할 사람을 보내줘야 하죠. 이런 일을 계획하고 실현 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게 완성되면 모든 것이 의미를 찾습니다. 지역 대회에 늘 준비된 역사를 지닐 팀들이 출전하게 되고, 그 팀들의 선전을 위해서 후속 투자를 결심할 수 있게 되죠. 리그들도 권위를 지니게 되고요. 황금사자기나 봉화기나 청용기 등 고고야구랑 별로 다를 게 없어요. (저는 신일 고등학교 나왔습니다. 크~) 그리고 그 이후에 그때에 비로소 장비 파트너십이 가능해집니다. 누구에게 무엇을 노출할 수 있을지가 명확해지니 효과를 설명할 수 있게 되니까요.

 

고교야구가 예전처럼 인기가 있냐, 고교야구가 돈이 되냐, 구청에 연습실이 왠말이냐, 지금 관공서에 누가 그 말을 알아 듣겠냐, 이스포츠가 스포츠냐 등등 지금은 무슨 현실 감각 없는 꿈꾸는 소리냐고 하실 수도 있으실텐데, 저는 원래 꿈꾸는 거 좋아합니다. 허황된 꿈이 오히려 짜증을 불러온다고 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그냥 꿈은 공짜라서 좋다고 생각하려고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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