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길드 이스포츠, 코카 콜라와 1년 계약

Matthew Koo
Editor
07-22

(Image : CocaCola, Guild)

베컴이 후원하는 영국의 e스포츠 단체인 길드 이스포츠는 다국적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 컴퍼니와 1년간 후원하기로 발표

코카콜라의 어떤 상품을 홍보할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음

협찬의 규모는 비밀에 부쳐졌지만, 길드 이스포츠는 이 거래가 현금으로 지불될 것이라고 밝힘

최근 길드 이스포츠는 496만 파운드 손실을 보고, 직원을 45명에서 30명으로 감축, 새로운 리더십을 영입

 

COMMENT

특별히 제가 주목하는 문장은 협찬의 규모는 비밀에 부쳐졌지만 길드는 (적어도) 현금이 지불 될 것이라고 밝혔다는 부분입니다. 저는 이스포츠 업계에 있으니까 당연히 이랬으면 좋겠지요. 제 기억에 동아오츠카를 비롯한 브랜드들이 거의 음료만 보내는 수준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길드도 현금 후원이라는 점을 강조 했던 것 같고 그래서 주목한 것이고 '유의미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우리는 항상 돈 문제인 것 같아요. 기업도 개인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오늘 저는 출근하면서 여러 후원 단체와 제 후원 금액이나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생각을 하다. 왜 이렇게 돈이 필요한 곳은 많고 또 돈들은 그렇게 꼭 필요한 곳에는 잘 안 갈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전혀 이스포츠와 관련이 없는 이야기지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떠올랐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지구는 지구 상의 모든 인류가 먹고도 2배 이상이 남을 만큼 식재료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프리카에서는 아직도 굶어 죽는 사람들이 있고! 미국에서는 전 세계 옥수수 값이 떨어질까봐 대량으로 그냥 폐기를 해버리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우리 업계에서도 50만원의 월급, 혹은 그 50만원도 받고 싶어하는 프로들이 많죠. 아니 심지어 그냥 뛸 수 있는 대회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어요.

 

괜히 왜 길드 이스포츠 이야기를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할까요? 길드도 돈 많이 까먹는 회사입니다. 재정 공개 하신 거 보시면 알 수 있죠. 돈 까먹으면서 선수랑 직원 월급 주는 것이죠. 돈 까먹는 것은 직원과 선수는 몰라도 되는 이야기라 하시면 할 말은 없고요. 그런데 그 와중에 상금을 미지급하는 회사도 오늘 기사에 올라왔죠. 다 다른 나라 이야기일까요? 왠지 그 현금 스폰, 그 '현금' 이라는 단어에 이상하게 꽂힌 아침이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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