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Bleed Esports, Razer와 파트너십 체결

Matthew Koo
운영자
06-07

(이미지 : Bleed Esports)

Bleed는 Dota 2, Valorant, Rainbow Six Siege, Mobile Legends: Bang Bang 및 Counter-Strike 2를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 지난달에는 싱가포르 팀 플래시(Team Flash)와 파트너십, 동남아시아 e스포츠 산업에서 홍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

 

COMMENT

기사를 통해 배우는 것 중에서 가장 전형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통 '어디와 파트너십을 맺었다'와 같은 것은 크게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 없어요. 왜냐하면 대부분 파트너십 조건들이 공개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물론 우리가 공개되지 않는다고 해서 전혀 모른다고 할 수는 없어요. 그러나 그 역시 반대로 '안다'라고도 하지도 못하는 거라 결국 한계는 그대로 지닌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가끔 어떤 기사는 (이 기사와 같이) 담당자가 평범하지 않는 코멘트를 남깁니다. 보통의 장비 스폰서십에서는 최고의 선수들에게 최고의 장비를 제공하는 것이 기쁘다 수준이지요. 그런데 이 기사에서는 제가 발췌한 바와 같이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에서 홍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즉, 지금 동남아시아 도달률에 있어 레이저 담당자의 판단은 싱가포르 팀이라는 뜻!

 

왜 그런가!를 생각해보면 종목 때문입니다. 물론 국내 팀들도 지금은 판단이 좀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 분위기를 타게 만든 것이 이스포츠 월드컵이라고 할 수도 있고요. 이는 기존의 거버넌스에 변경이 있을 것이라는 뜻은 아니고요. 새로운 시도들도 보다 편하게 또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거기에는 또 거기에 맞는 생태계가 그저 완성이 되면 되는 것이지요.

 

인기 종목과 비인기 종목은 어디서 판단을 하는가에 따라서 다릅니다. 당연한 이야기이고요. 그런데 그보다 더 큰 핵심은 소비자가 어디에 있는가 입니다. 파트너사들은 판단 기준이 그거 밖에 없어요. 얼마나 노출이 되는가, 누구에게 노출이 되는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가, 그 메시지가 어느 정도의 설득력을 가지고 잇는가 이런 것에 대한 질문과 답변만 존재하는 것이지요.

 

그 대답이 지금 싱가포르에 있는 것 같아요. 적어도 기사에 의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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