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SOOP, Faker & DRX와 파트너십

Matthew Koo
운영자
05-28

(이미지 : 숲)

e스포츠 및 게임 팬을 위한 맞춤형 플랫폼으로 설명하는 SOOP은 Android 및 Apple용 웹페이지와 모바일 버전을 통해 영어, 태국어, 중국어로 글로벌 베타 버전을 출시할 예정

그 외 BuZz', EVO 철권 3관왕 'Knee ', 전 오버워치 챔피언 '에스카', 게임 스트리머 ACAU AKA '크로커다일', 태국 스트리머 EDWIN , SuperBusS, FifaTargrean 참여,

동일한 계정으로 여러 채널을 호스팅, 아바타 개발자 파트너 MASCOZ의 통합 가상 스트리머 아바타 생성 도구 활용,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번역 기능은 6월 말 이전에 출시

 

COMMENT

아프리카TV가 숲으로 명칭 변경 잘한 거 같아요. 물론 아프리카 자체도 이름에 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했었는데요. 플랫폼의 존재 이유를 이름이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만 최근에 와서는 어떤 느낌이었는가 하면 100렙을 돌파했는데 아직도 레벨 50짜리 SSR 장비를 착용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성장했으니 이제 더 큰 그릇이 필요했다는 개념이지요.

 

'숲'을 처음 들었을 때 제가 산을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에게는 익숙하고 친근한 단어였습니다. 그런데 과연 숲의 느낌을 담아 낼 수 있을까라는 순수한 호기심이 있었습니다. 위에서 제가 장비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아직 100렙인데 100렙이 넘는 장비를 구입한게 아닌가라는 생각 같은 거죠. 그러나 동시에 산이 그 속의 많은 생명을 담고 있듯이 숲도 그러하면 좋겠다는 바램도 있었습니다.

 

우리 업계 많은 회사들이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흥망성쇠를 거듭하고 있었습니다. 숲도 분명히 그 속에 있었고요. 어떤 메인 스트림이 있었을 때 다른 스트림을 만들어 내기도 했고 메인 스트림으로 들어올 때도 있었고요. 한 회사에서 더 이상 한 종목의 대회가 개최되지 않자 그 종목의 팀을 해체하는 경우도 있었을 때 '숲'에서는 또 그런 흐름과 관계 없이 자신만의 가치를 추구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다소 부당할 정도의 평가를 들을 때도 있었지만 그 부분을 해소하려고 하지 않고 그대로 두되 다른 부분을 더 신경 쓰려는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회사를 참 좋아합니다. 저와 가치관이 맞거든요. 버리지 않고 더 위함과 동시에 또 그 버리지 않을 것을 위해서 다른 더 많은 생각과 행동을 하고 또 그 와중에도 무언가 하고 싶은 것을 계속 찾고요. 모든 것이 완벽했는가? 그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정도면 '더' 할 나위 좋았다'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앞으로 '숲'이 글로벌로 정말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껏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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