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자

ESL FACEIT 그룹과 Qiddiya City, 5년간 파트너십

Matthew Koo
운영자
04-26

(이미지 : EFG)

DreamHack 페스티벌, ESL 및 IEM 대회, EFG의 디지털 e스포츠 플랫폼인 FACEIT에 독점적으로 액세스, =ESL Counter-Strike Pro Tour, ESL Challenger, ESL Impact, ESL Dota 2 Pro Tour, DreamHack 페스티벌 등 최고 수준 및 아마추어 서킷 모두 포함

Qiddiya 게임 및 E스포츠 지구는 500,000제곱미터 규모의 게임 공간을 차지하며 시청, 훈련 및 플레이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는 최첨단 e스포츠 시설을 수용할 것, Qiddiya City와 EFG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중동에서 다세대 팬덤 파이프라인을 구축

 

COMMENT

사우디가 하나의 대형 회사를 통채로 구입해서 지역에다가 갖다 꽂은 것에 가깝다고 말해도 억지가 아닐 듯 해요. 우리는 이런 투자 규모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EFG와 같은 회사도 없고, EFG가 운영하고 있는 수준의 대회들도 없고, EFG가 가진 것과 같은 플랫폼도 없고, 더욱이 키디아와 같은 수준의 도시는 생각조차 할 수도 없어요. 열거한 것 중에서 하나라도 있으면 모를까 단 하나도 없어요.

 

어쩌면 우리는 운이 없었어요. 이렇게 말씀 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송구하지만 오거나이저가 성장할 수 없는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전략적으로 죽인 것과 진배 없어요. 이것은 비단 누구 때문이거나 그런 종류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무도 미래는 모르니까요. 그때는 또 그때 가지고 있던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을 하는 것이지요. 또 지금 내리는 결론도 나중에는 몰라요. 그러나 일단 지금은 이러하지요.

 

어쩌면 국내 회사가 지금 EFG의 자리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왜 그런 상상을 하면 안됩니까. 제 마음이 그런 것을 어쩌겠습니까. 누구를 원망하면 무엇하겠습니까! 다 다들 자기 위치에서 판단을 할 뿐인 것을요. 지금이라도 그나마 남아 있는 것을 그 묶인 장소에서 분리시켜 해방시키고 싶으나 그것도 누가 판단하겠습니까. 자기 신념과 그 판단을 한 모두를 갈아 엎어야 하는 이야기이니까요. 너무 어렵죠.

 

다만 계속 보시죠. 세월이 가면 상황과 환경도 또 달라집니다. 저는, 일종의 '우리나라를 믿는다' 같은 것을 늘 생각해요. 항상 해답을 찾아 왔다고 판단해요. 그래서 늘 찾고 싶은 것이고 또 능력이 된다면 돕고 싶은 것이지요. 작은 것을 쥘려고 하면 큰 것을 잃어요. 그러나 그 큰 것이 나와 상관이 없다면 작은 것을 못 놓아요. 그래서 차원을 넘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찾아야 해요. 우리 미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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