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One, T1과 홍콩에서 '리그 오브 원' 파티 개최

HSBC와 T1의 협력은 밀레니얼 세대가 e스포츠를 통해 꿈을 추구하도록 지원하고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 e스포츠의 전설 Faker가 이끄는 T1의 팀 멤버와의 만남

HSBC On e은 전통적인 광고 프로모션을 넘어 서울 T1 본사 방문, 개인 트레이너의 개인 게임 플레이 코칭 체험 등 고객을 위한 e스포츠 활동과 프로모션 이벤트를 준비

9월에 있을 프로모션을 지금 발표하는 것을 보면 9월까지 프로그램이 이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 정점을 T1을 초청한 파티로 기획한 것을 보면 일리가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획은 HSBC가 직접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고요. 이유는 홍콩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대행사는 있을거고요. 이런 구조가 가능하군요. 국내 회사들이 참고할만 하겠습니다.

금융책임자님의 코멘트가 인상적입니다. 두 가지를 언급하고 있는데 보통과 다르게 서로 별 관련은 없어요. 하나는 페이커 선수를 직접 만나서 성공 스토리를 듣고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다분히 팬들을 위한 서술이지요. 이번 협업은 은행이 고객을 위한 보통의 은행 경험을 넘어 접근성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결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것은 저는 단순하게 그냥 '이스포츠랑 같이 해서 준비한 결과물을 달성한다' 이런 이야기로 들었어요. 그래서 참여 방법이 궁금합니다. 아마도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저는 잘 못되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데 팀 입장에서는 아무거나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물론 HSBC는 은행이고 또 큰 은행이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앞으로는 위험한 제안도 있을 수 있을 듯 해요.

NFT나 코인 등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고요. 이를 테면 검증되지 않는 상품을 파는 것에 이용 될 수도 있다는 뜻이지요. 별 내용은 아니었으나 이렇게 한번쯤 체크해보는 것이 좋고요. 시기를 보면 9월인데 비시즌이라고 봐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롤드컵 이후에는 스토브리그가 있어서 프로모션 활동이 애매하다고 생각을 한 것일까요? 아니면 파트너사의 프로모션 일정에 맞춘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