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Vitality, TradeIt과 파트너십

(Image : Team Vitality)

TradeIt은 스킨 거래 사이트, 공식 거래 및 스킨 마켓플레이스 파트너로 지정했다고 월요일 발표

Team Vitality는 2024년 동안 TradeIt과 함께 다양한 "플레이어 및 팬 중심 활성화" 작업을 수행

COMMENT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놀라운 부분은 사용자가 스킨을 판매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건 그냥 대인배라고 이야기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국내 RPG에 비해서는 덜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있어요. 스킨이라는 건 밸런스 자체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물론 시세적인 부분에서도 똑같이 영향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 또 거래 수수료를 받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도 있어요. 마음 먹으면요. 그런 마음을 먹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문제지요.

저는 게임 정책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바로템이나 아이템 매니아나 그런 회사들의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파트너십 자체는 저 개인적으로는 인상적입니다. 팀이 거래 사이트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간접적으로 보장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느낌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 해요. 이 정도면 팀이 거래 사이트를 인수하는 것이 전적 검색 사이트의 인수보다 더 나아 보입니다.

파트너십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면 러닝 게런티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보다 더 제가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밸브에 이야기를 해서 아이템을 만들어서 파는 부분일 듯 해요. 가능한지 안가능한지 현재로서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분명히 열려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은 해요. 이유는 말씀 드렸듯이 밸런스에 영향을 안주기 때문에 부담이 적어요. 또한 밸브가 팀 IP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그래서 활용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면 쉽게 풀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