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XG, 터틀비치 및 로캣과 상호 파트너십 체결 ※ 2023년 9월 15일 UPDATE

(Image :  SBXG)

터틀비치, 게이밍 주변기기를 생산하는 회사, 국내에서는 리브샌드박스(SBXG), 젠지이스포츠(Gen.G Esports)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팬과 소통 중

SBXG, 프리미엄 PC방 Portal PC 강남점, F&B 스페이스 마우스포테이토, 콘솔과 PC게임+F&B 복합대여공간 하이드아웃으로 리테일 사업 확장

양사의 파트너십은 현물 협찬과 유니폼 브랜딩에 그치지 않고 SBXG의 리테일 사업과 연계하여 라이프스타일로서의 제휴활동까지 포함

COMMENT

SBXG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회사이고요. 저는 SBXG가 도전하는 회사라고 생각하고요. 그 정신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가끔 저는 도전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도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는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차라리 일절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나아요. 사회를 위해서 그것이 더 좋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도전이라는 말 자체가 성역이라는 의미는 당연히 아닙니다. 오직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이회사 임직원분들에게 응원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이미 느끼시고 계시겠지만 전 글로벌로 볼 때 (*특히 국내에서) 우리 업계 투자 소식들이 거의 들려오지 않습니다. 저도 VC 페친들이 좀 잇어요. 꼭 저와 페친이 아니어도 그분들이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 때 제가 볼 수 있어요.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가 하면 일단 투자 소식 자체가 거의 없어요. 투자를 했다라고 하는 사람이 없으니 당연히 투자를 받은 사람도 없죠. 투자를 못하는 이유는 돈을 못모으기 때문이지요. 못 모으는 이유는 시중에 돈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럼 시중에 돈이 정말 없는 가를 물으시면 그건 아니에요. 아주 단순하게 볼 수는 없지만 일단 지금은 경상 수지가 흑자인 나라입니다. 수입이 적어져서 그런데요. 이를 불황형흑자라고 한다고 해요. 기업도 사람도 돈이 없으니까 생산과 소비를 같이 줄이는 거에요. 그래서 불황형이라고 하는 거죠. 그런데 전체 경제 규모가 막 하락하는 것이 아니에요. 관점의 차이는 있지만 오히려 는다고도 할 수 있어요. 요인은 항상 있겠으나 당장은 수치는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들이 일단은 (늘쌍처럼) 나가서 밥들은 사먹는다는 뜻입니다. 여러 나라들과 비교하면 진짜 나쁘지 않는 수치를 보이는 나라에요.

제가 좋게 보는 것은 아니에요. 절대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굴곡이 없는 나라도 아니고요. 세계 정세를 거스를 수 있는 힘이 있지도 않고요. 그러나 일 할 수 있습니다. 사업 하실 수 있고요. 도전 할 수 있어요. 투자가 가능하고 안 가능 하고는 이런 관점에서 볼 때는 둘째 이야기에요. 가끔은 오히려 건전한 시장을 (투자가) 망치기도 합니다. 쉽게는 역성장의 결과가 있는 치킨 게임 등을 유발하기도 해요. 능력 없음을 돈으로 많이 받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 지금은 그래서 파트너십을 공유하고 도전 정신을 높이 사야 하는 시대입니다. 긍정적으로 보라는 뜻이 아닙니다. 바르게 보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