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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코리아 서머' 후원 ※ 2023년 8월 3일 UPDATE

Matthew Koo
운영자
10-18

(Image : LCK)

플레이오프~파이널, 'CASS X LCK’ 응원 서포터즈 선정, 선정되면 2023 LCK 서머 파이널 직관 및 응원 용품 웰컴 키트, 당일 왕복 셔틀버스 서비스 등의 혜택 제공

18일~20일 DCC대전컨벤션센터 2023 LCK 서머 파이널과 팬 페스타 카스 부스 운영, 결승 진출팀 로고와 우승을 기원 슬로건 삽입 캔 모형 굿즈 한정 수량 제작

 

COMMENT

연간 스폰서십, 정규시즌~플레이오프 스폰서십, 그리고 플레이오프 스폰서십을 나눠서 판매하는 것은 상당히 괜찮은 아이디어인거 같아요. 오늘 이 소식을 보니 그런 생각이 더 듭니다. 이를 테면 맥주 같은 경우에는 여름에 프로모션 비용이 책정될 듯 한데 타이밍이 맞게 되는 것이지요. 여름에 맥주는 속초나 양양 같은 곳에서 비치 파티하는 모습이 보통 떠오르는데요. LCK가 새로운 이미지를 추가하는데 유의미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카스는 오비인데 외국계 회사죠! 저는 카스 라이트만 마셔요. 라이트가 없으면 카스는 안마시고 하이트를 마십니다. 그런데 하이트는 요즘 보기가 어렵죠. 그러면 하는 수 없이 테라를 마시거나 최근에 나온 켈리를 마실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되는 대로 마시는 수준이지요. 외국 맥주는 잘 안마십니다. 저는 그냥 옛날 사람인지 청량하고 가벼운 맥주 아니면 못 마시겠어요. 즐길려고 마시는 거니까 개인의 취향 따라 하면 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개인적인 이야기를 길게 한 이유는 마케팅이 개인적이어야 한다는 말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어떤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그건 우리가 만들려고 하는 무언가를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뿌리는 개념이 되어서는 안되요. 그러면 괴리감만 생깁니다. 예쁜 청춘 남녀들의 썬셋 해변에서의 컨셉샷이 그러하죠. 마치 인스타 그램 같은 거라 평이 갈릴 수도 있겠군요. 다만 이 기사를 보면 위에 교통편 등 여러 활동들이 많이 나열되어 있는데 다 좋습니다. 다 필요할 것들이고 사람들이 좋아할 거에요. 그런데 저기에는 카스가 아닌 다른 브랜드를 넣어도 됩니다. 더욱이 차라리 괴리감 같은 것이 들만한 것도 없죠.

 

카스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더 잘하기 위한 노력의 차원에서 이해되어야 할 부분이라 여겨지고요. LCK가 가진 강점을 보다 부각시켜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개인에 터치되는 형태로요. 모든 일에는 장인 정신이 필요합니다. 다 각자의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그래서 모든 영역에서 발휘되어야 합니다. 이 멋진 소식에 관해서 너무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지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하고요. 다만 기대가 됩니다. 우리 업계가 날이 갈수록 계속 섬세하지만 충분한 변화를 하고 있거든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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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Koo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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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자 ESL FACEIT Group, Appario Global Solutions와 파트너십 ※ 2023년 8월 2일 UPDATE
Matthew Koo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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