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한화생명e스포츠, 아프리카TV 스트리밍 파트너십

Matthew Koo
Editor
23-02-02

(Image : afreecaTV, 한화생명e스포츠)

첫 방송은 6일 오후 11시에 시작, 송과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한화생명 공식 SNS 채널과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에서 확인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는 LCK팀은 T1, 젠지, 광동, DRX, SBXG, 브리온, 한화, 최근 LCK 뿐만 아니라 해외 리그 LPL/LEC도 송출

 

COMMENT

빛과 어둠의 차이가 있다면 어두움은 가만히 두어도 만들어지는데 빛은 추구를 해야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마치 안에서 새 살이 돋아 나야 마른 피부가 비로소 떨어져 나갈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 활동이 멈춰지면 인간은 죽습니다. 인간 뿐만 아니라 기업을 포함한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다 마찬가지에요. 그러나 그 활동을 활발히 한다고 해서 인간이 형이상학적으로 아름다운 것은 아닙니다. 빛과 어둠을 다 지닌 인간 그대로이지요.

 

스트리밍 회사라면 라이브 콘텐츠에 욕심을 내야 하는 것이 맞고 인기가 있는 것이라면 확실히 주목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인기가 있는 상태에서 이미지까지 제고할 수 있는 콘텐츠라면 결과적으로 더 매력이 있게 됩니다. 우리 인간은 뭐든지 상쇄를 하려 하고 이런 활동들이 실제로 의미를 가져요. 확률형 아이템으로 비난을 받는 상황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부분에서 사회적 기여를 하기도 합니다. 야구단을 운영할 수도 있고요. 우리가 그렇게 열광하며 주식을 사모으는 아이폰도 뒤에는 폭스콘이 있습니다.

 

위에 정리 드린 것처럼 시중에 나오는 라이브 콘텐츠들은 거의 다 사 모으는 듯한 느낌입니다. 다만 제가 감히 말씀 드리면 (업계인으로는 감사하나) 그것이 전부라면 전략적으로 엄청 매력이 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이는 일종의 숙제가 됩니다. 어떤 소재인가가 중요한 것은 아닌 것이죠. 어떤 소재를 가지고 누가 무엇을 만들어 내는가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는 아프리카가 어느 정도는 방향을 설정(BJ)했다고는 보고 있고요. 다만 세운 가설이 맞다는 것에 대해서는 증명을 해야겠지요.

 

그 가설이 그 말 만 두고 보면 엄청 새롭거나 혁신적인 느낌은 아니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런 이야기를 한 듯 하고, (타 회사 이야기긴 하지만) 지금 드는 생각으로는 기술적으로 풀어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정도입니다. 여기서 기술이란 방송자를 위한 스트리밍 지원 기능과 개별 커뮤니티 구축/운영 지원 이 두 가지라 할 수 있어요. 결국 원하든 원하지 않던 그쪽으로 나아갈 거라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얼마나 오래 걸릴지 시장이 어느 정도 수준을 원할지 이런 것들은 상황과 환경에 따라 차이가 좀 있을 수는 있다고 보고 있어요.

 

방송자에는 팀도 당연히 포함이 되고요. 사람이 좋아서 결혼을 했는데 남자가 성격 뿐만 아니라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좋은 직장도 있다면 이혼할 일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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