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회사는 지표보다 커뮤니티를 강조
e스포츠 회사들은 2024년에 수익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엔터테인먼트의 한 형태인 e스포츠는 여전히 꾸준히 성장 중, e스포츠 회사는 좋든 나쁘든 커뮤니티 참여와 같은 소프트 메트릭에 의존하게 됨
Malph Minns는 사람들이 그 자체로 더 똑똑해진 것이 아닙니다. 몇몇은 물론 그럴 수도 있지요. 이제 더 많은 질문을 하게 된 것이에요. 왜냐하면 이제 (*이스포츠는) 더이상 반짝이는 새로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인상적인 e스포츠 시청률 수치에 더 이상 감동 받지 않음, 그 이유는 e스포츠 시청자가 하나의 단일체가 아니라 특정 게임, 팀 및 제작자를 기반으로 하는 수많은 소규모 팬덤으로 분할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시작했기 때문
이벤트를 재스트리밍하기 위해 그들을 고용한 대규모 e스포츠 리그나 팀보다 개별 제작자와 직접 협력하는 것이 더 비용적으로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게 됨, 따라서 게임 커뮤니티와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더 중점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누구인지,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가 핵심, 도달 범위에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놓고 경쟁하는 것, 이야기를 해야 함, 왜냐하면 그 이야기가 지출을 해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
최근에는 리포트 또는 칼럼 위주로만 공유하고 있고요. 이유는 유의미한 투자 소식이나 파트너십 소식들이 많지 않아서도 그렇지만 트렌드에 대한 파악이 과거와 다르게 분석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불황이 보여주는 특징인데요. 불황이라는 것은 시중에 투자에 관한 동력이 약해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소비력에 기인해요. 다만 기업은 이때 수익에 더 초점을 맞춥니다. 일종의 트랜스폼하는 것이지요.
이런 흐름들은 반복해서 일어납니다. 많은 사람들은 10년에 한번씩 일어난다고 했었고요. 그것도 제가 대학에서 경영학을 배울 때의 이야기이니까 20년이 넘은 이야기에요. 최근에는 (저의 눈에는) 그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유는 꼭 코로나19로 인한건 아니에요. 코로나19는 제가 늘 말씀 드리지만 가속도와 관련이 있어요. 저의 답은 기술의 진보 속도가 우리가 체감하는 또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투자하기 적합한 뛰어난 소재들이 많은 시대입니다. 가장 가까이에는 AI과 로봇이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몇년전만 해도 이 테마가 아니었어요. 메타버스(VR, XR, AR 등) 관련이라던가 혹은 블록체인(NFT 등), 좀 더 가까이 봐도 자율 주행이나 배터리 기술 등 이었어요. 하늘을 나는 개인 비행기도 있고요. 더 많이 언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럴 필요가 없지요.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는 건가요? 너무 빨리 바뀐다는 거에요.
이제는 핸드폰을 보면서 사진 품질에 대해서, 카툭튀 등에 대해서 그리 많이 논하지를 않아요. 이유는 그 이슈들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미 이런 주제를 넘어 섰어요. 이 글은 사람들의 똑똑함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너무 빠르게 정보가 세상에 공개되어요. 만약 아직도 여러분의 파트너십 제안서에 전체 이스포츠 시청 규모나 산업 규모가 제 1순위로 강조되고 있다면 이제는 그 제안을 받는 사람은 자신을 무시하나라고 생각할거에요.
더욱이 칼럼은 이스포츠가 더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서두에 시작합니다. 전혀 틀린 말이 아니죠. 그런데 아직도 유니폼에 로고를 부착할 수 있다는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면 여전히 핸드폰 카메라 성능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과 같아요. '게임 커뮤니티와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더 중점 ' 이 문장 하나만 기억하시면 되고요. 지금은 도달률을 넘어서 인터렉션을 강조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누가 커뮤니티에 도달하고 설득하는지를 보세요.
그가 곧 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