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e스포츠가 서양 e스포츠와 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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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우리는 모바일 게임에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할수록 콘텐츠와 경험에 대한 수요가 자연스럽게 모바일 쪽으로 이동할 것이기 때문에 휴대폰이 확실히 주류가 될 것이라고 판단

Ying은 'e스포츠의 겨울'이 자신의 회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주장, 서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강력한 경쟁 성과의 부족과 고품질 경쟁의 발전이라고 이유를 제시

중국이 대회 운영 비용을 낮추는 것이 중국의 e스포츠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임을 인정, 중국에서 운영하기에는 충분, 미국의 대규모 스포츠 리그에서는 실현 불가능할 것

중국에서 50%에 가까운 여성 시청자를 특히 강조, 더 큰 커뮤니티는 후원 기회와 서비스 및 제품의 상업화를 포함하여 더 많은 수익 창출의 여지를 창출, 진입 장벽을 더 낮출 필요가 있음

Danny Tang님의 의견에 100% 공감할 수는 없으나 VSPO가 분명히 도약을 하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북미 회사들이 중국 회사보다 나은 것이 없었다고 치더라도 중국 리그가 가진 실력 때문에 선택을 받았다는 것과 그로 인해서 VSPO도 선택을 받았다는 논리는 꽤 맞는 말이라는 생각은 드나 완전히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단순하게 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서 이지요.

제 생각에는 이렇습니다. 스튜디오 중심의 리그가 이미 정착이 완료된 한국과 중국 중에서 중국에서는 특히 더 사이즈가 있는 회사(EX VSPO)가 등장할 수 있는 환경이었고 북미나 유럽은 여러가지 이유로 그런 형태가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어요. 북미에서는 오거나이저들이 다 죽었고, 유럽의 오거나이저들은 스튜디오 중심이 아니고요. 반대로 스튜디오들은 전부 퍼블리셔가 운영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많지 않았을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그런 차원에서 VSPO는 (최고가 아닌) 가장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 않았을까 생각했어요. 또 다른 의미로는 IP적 차원에서 보면 중국이 꽤 많이 헤게모니를 가지고 있어요. 여기에 VSPO가 분명한 장점을 지니고 있고요. 더욱이 최근 투자자라고 할 만한 곳은 보다 진보 되고 대중적 기술에 관심을 가지는데 '모바일' 거기에도 부합해요.

여기까지에서 ESL 페이스잇 그룹이 떠오른다면 여러분들은 저와 지금 속도가 같은 것이고요. 다만 꽤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도 언급 드리면 결국 실력인 것은 맞기 때문입니다. 글의 언급처럼 프리미어 리그를 보는 이유는 잘하기 때문이지 다른 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끝으로 보통 요즘 사용하는 이 포용적 커뮤니티란 인위적 커뮤니티에요. 참여를 시키는 것에 가깝습니다.

특별한 퍼블리셔가 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은 플랫폼 서비스나, 혹은 리그 오거나이저가 될 수도 있고요. 암튼 포용적이라는 것에서 답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고 그것이 인위적으로 팬을 참여 시키는 것이라고 언급을 드렸고, 그 상태에서 수익을 발생시키는 모양이 되니, 요즘은 이런 게 트랜드입니다. 지금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