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공식적으로 흑자를 낸 리그 운영사 Blast

Matthew Koo
운영자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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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셔/리그 운영자 모델의 기본 아이디어는 e스포츠를 간소화하여 퍼블리셔가 e스포츠의 마케팅 가치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제3자 운영자가 e스포츠를 실행 가능한 제품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 모델이 실제로 작동하려면 제3자 회사가 수익을 창출해야 함, 2023년에 이를 수행할 수 있는 Blast의 능력은 이러한 접근 방식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

 

 

디지데이의 재미있는 칼럼이 올라와 공유 드립니다. 블라스트가 흑자를 달성했다는 이야기이고요. 금일 EFG이 전세계 인력에서 15% 수준을 감축한다는 발표와 맞물려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 세계는 가만히만 두면 꽤 정직한 것 같아요. 돈이 없는 곳에 돈을 달라고 할 수 없고 또 돈이 없다면 투자도 할 수 없어요. 물론 반대로 블라스트와 같은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정직에는 본래 누구의 탓이라고 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세계 이스포츠 조직들은 매우 힘겨운 세월을 보내는 것 같아 보입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그런데 블라스트까지 갈 것 없이 예를 들어 국내 WDG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아프리카TV의 주가는 엄청나게 올랐고요. 그래서 항상 마음에 안 들면 자기가 직접 하는 것입니다. 그런 곳은 아무말 안해요. 그래서 본질적으로 누구나 또 무엇에도 뭐라고 이야기 할 것이 없는 것이지요. 근거나 이유를 찾으려는 노력이 무의미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끝으로 아쉽지만 당분간 이스포츠 업계에 취직한다는 개념은 희귀한 것이 될 것 같아요. 샘플이 되는 이 블라스트도 엄청 확장적인 것은 아니거든요. 이런 이야기는 저만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냥 기대를 안 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것 같아요. 아니면 완전히 어떤 분야에 특화되어 있어서 세월을 탈 수 없는 그런 상태이시거나 해야 할 듯 합니다. 근데 사실 저도 몰라요. 이러다가 확 분위기가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부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차라리 하고 싶은 거 있으면 그냥 직접 하세요. 타인이나 타 조직에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뭐든지 그냥 직접 하세요. 그것은 확실히 변수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니까요. 이건 조언이나 부탁이 아니고 그냥 사실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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