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지역 e스포츠 활성화, 동반성장이 필요하다

Matthew Koo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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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면 인벤의 이두현 기자님의 기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Image : 한국콘텐츠진흥원)

전국 주요 e스포츠 경기장 가동률이 40% 내외, 게임 대회로만 한정하면 10%대, 현재 대회 유치는 지역 간 예산 경쟁이 되기 쉬운 구조, 지역예산이 없다면 큰 대회 유치가 불가능

온라인 시청 기반 특성, 충분치 않은 예산, 초기 단계의 산업 성숙도 등 인기 프로 종목 대회 유치 한계, 비(非) e스포츠 행사 장소로 활용, 단기∙체험 중심의 전문성 낮은 교육 프로그램

학교 e스포츠' 중심의 지역 경기장 활성화도 방안도 제시, 중고교생 대상 e스포츠 지원사업이 확산으로 학교 e스포츠 클럽 운영을 위한 환경 조성 → 거점형 e스포츠클럽 설립을 고려

 

COMMENT

어떤 기관이 연구를 했는지 모르겠으나 점수로 따지면 한 50점 정도 밖에 못 드릴 것 같아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보통 제가 쓴소리를 하지는 않는 편입니다만 이번에는 리딩을 그다지 잘하지는 못하신 듯 해요. 판단이 이 정도 수준밖에 안되서 되겠습니까. 이 글을 보면 지역 담당자가 뭐라고 생각하시겠습니까. 또한 가장 걱정은 정부가 특히 문체부가 이것을 바른 초점이라고 생각할까 심히 염려됩니다.

 

최근에 지어지는 스튜디오 및 탈 스튜디오급 경기장 전체는 전부 복합 용도입니다. 경기 만을 위해서 쓰이는 것이 아니에요. 경기를 위주로 쓰여야 하는 것이에요. 이스포츠라는 말은 어떤 대표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에요. 우리가 과거의 이스포츠라는 말에 개념에 프레임에 갇혀 있으면 안됩니다. 가동률 40%라는 말의 의미가 뭔가요? 롤파크도 30%가 조금 넘습니다. 대체 무엇과 비교를 하고 있나요?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에 경쟁을 해야 하고 예산이 부족하다는 말은 연구 결과라고 말하기는 너무 초라합니다. 우리는 공무원의 상황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걸 어떻게 결과라고 발표를 하십니까. 문제는 지역에 전문 기업이 출현할 기반인 것입니다. 그 기반으로의 역할을 위해 경기장이 존재하는 것인데 지금 이 이슈를 조명하는 초점이 잘 못되어 있어요. 그래서 다 꼬여 있습니다.

 

지역에 경기장을 기반으로 사업을 경영하는 기업이 없으니 경기장을 활용하고자 하는 배경이 없죠. 창출되는 경제 효과가 없죠. 인력을 양성해도 갈 곳이 없죠. 더욱이 인력을 양성할 인력도 없는 것입니다. 지금 모든 것은 다 진흥원 담당자들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예산이 없어서 대회를 유치 못한다는 말을 하고 있으면 안되는 것이죠. 무엇을 위해서 어떤 예산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을 해야죠.

 

지역 연고에 대해서는 그것을 어떻게 산업 성숙도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지금 완전히 없는 것을 만드나요? 이미 전통 스포츠에서 수도 없이 해본것을 하는거에요. 따라서 정책을 세우면 못할 거 같으신가요? 전혀 아니죠. 그러면 어떻게 결과를 발표해야 하나요?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연고를 드라이브 걸기 위해서는 이제 무엇 무엇이 필요하다고 말을 해야죠. 그러니까 너무 답답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학교 이스포츠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냥 글로 보면 프로가 안되니 아마추어라도 정부 예산을 받아 경기장을 어떻게든 돌려보자라는 말로 들려요. 그냥 글로만 보면 그렇다는 뜻입니다. 물론 아마추어가 문제인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을 이야기 해야 하나요. 지금 왜 운동부가 창설이 적극적으로 안되는지를 이야기를 해야죠. 혹시 이 내용에 관해 생활 스포츠 자격이 왜 필요한지 아시나요?

 

너무 죄송한데 무엇을 연구한 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좀, 이 글을 지역 담당자님이나 종목사 담당자들이 볼 때는 차라리 안한 만도 못한거 같아요. 한국콘텐츠진흥원 담당자들 제가 여러분 같이 만나고 또 일도 하고 대화도 하고 해서 참 좋아합니다. 정말 개개인 분들 다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더욱이나 이런 글을 남기는 것이 죄송합니다. 제가 마음이 여려요. 그런데 이번 건은 피가 되고 살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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