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E-스포츠 산업에 주목 by 코트라
(Image : Olympic.com)
싱가포르 게이머 중 46%가 비디오 게임 콘텐츠를 시청하였으며, 21%가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하였다고 언급, ITA 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은 2019년 과 2020년 사이에 약 15% 성장하여 게임 관련 기업이 총 220개 정도로 집계
Alvin Tan 장관은 Gamescom Asia 개막 연설에서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게임 및 E-스포츠 시장의 허브가 될 것, 같은 장소에서 Capcom은 Street Fighter 6 토너먼트를 개최, Genshin Impact 제작사인 HoYoverse와 같은 스튜디오도 싱가포르를 선택
싱가포르 개최 대회 Free Fire World Series 2023 (2023.11), One Esports 싱가포르 메이저(2021.03), Global Esports Games 2021 (2021.12), Garena Masters 2022 (2022.02), RLCS 2021-22: 아시아-태평양 South SEA Icon 시리즈 (2022.08), Valorant Champions Tour: APAC Challengers (2022.05), The International 11 (2022.10) 등
2023년 6월에 국제 올림픽 위원회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가 만든 세계 첫 올림픽 E-스포츠 주간을 처음으로 개최, Sport Singapore의 CEO인 림택인은 '이 축제는 국제 연맹과 기술 회사와 협력하기 위한 국가 스포츠 산업의 플랫폼이자 국가 가상 스포츠 업계 발전을 촉진할 것'
COMMENT
국내 대부분의 이스포츠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지만 해외 동향에 대한 자료는 코트라에서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 나마 한콘진은 중국에 관한 자료만 확인할 것이 좀 있는 느낌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아쉽다는 그런 의미는 아니고요. 코트라가 더 이와 같은 현황 자료를 수집하고 공개하기에 적합하다면 오히려 더욱 잘 할 수 있는 스페이스를 마련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전부 나라 일이니까요.
전반적으로 두 가지로 구분하셨는데 잘 보고 계시는 편이에요. 싱가폴에 있는 일반 대회 부분을 언급할 때는 싱가포르 내 이스포츠 기업들에 대한 분류와 설명이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올림픽에 대해서 설명을 할 때는 AESF와 GEF등 기타 단체들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야 왜 싱가포르를 선택한 건 지가 설명이 됩니다. 이스포츠를 오래 보아 오지 않으셨으면 다 알기를 좀 어려우셨을 수 있어요. 또는 알기 쉽게 단순화해 전달하려고 그러셨을 수도 있고요.
다른 것들을 그냥 팩트니까 그대로 보면 되는데, 이거 하나가 좀 재미있는 것이 있죠. 55세 이상 그룹에도 37%가 게임 유저입니다. 상당히 놀랍네요. 생각해보면 안 할 필요가 없죠. 또 21%가 이스포츠 경기를 관람한다고 했는데, 비디오 게임 콘텐츠 시청은 46%이거든요. 이건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활용하기 좋은 데이터 같아 보여요. 저는 이스포츠 위주로 설명을 하기 때문에 이 사이드에서 보는 건데, 반대 사이드에서 보면 이런 설명도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