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프리파이어 월드 시리즈 시청률 하락

Matthew Koo
운영자
22-12-12

(Image : Garena)

방콕에서 열린 프리파이어 월드 시리즈는 35만명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 이는 지난 5월 센토사에서 기록한 147만명에 비해 감소한 수치,2021년 대회의 최고 시청률은 540만명으로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수치, 최대 평균 시청자 수는 17만명으로 지난 센토사 대회는 6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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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는 어떤 연구 또는 리서치 결과들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는데요. 이를 테면 게임을 보는 것과 게임을 하는 것과의 상관 관계입니다. 예를 들면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지 않지만 스타크래프트 대회는 본다.' 이 문장을 읽으실 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만약 필요하다는 전재가 있다면 스타크래프트 정도는 리그오브레전드로 바꿔도 될 듯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이런 이야기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프리파이어는 하지 않지만 프리파이어 대회는 본다.' 이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물론 플랫폼 상의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최근 크로스 플랫폼과 같이 여러 다채로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모바일은 모바일, PC는 PC, 콘솔은 콘솔이라고 이야기 하는 단계도 있는 것이니까요.

 

어떤 경험을 할 수록, 또는 그 경험의 종류가 많아지고 강도가 깊어지고 변수가 생길수록 이야기(분석)는 항상 더 복잡해지는 것 같아요. 세상에 프리파이어와 같은 게임이 없기 때문에 어떤 게임도 프리파이어의 경험에 빗대어 설명할 수 없어야 맞을 수 있는 것이지요. 다만 이럴 수록 우리는 변하지 않는 진실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게임의 재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게임을 좋아했다가 이제는 더 이상 하지 않는 또 보지 않는 이유를 찾아가는 여행을 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반대로 다시 돌아온다면 왜 다시 돌아오는지를 탐색해 보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이 변하지 않는 사실 위에 어떤 다른 법칙이 없는 것이라면 반대로 항상 우리에게는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를 언제든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그 기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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