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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팀 지원 프로그램

Matthew Koo
Editor
03-04

(Image : pubg mobile)

2022년 개최 한국 지역 프로 대회 시드 참여 + 팀 운영에 대한 지원금

1인 이상의 코치 정식 계약, 선수단 최저 월급 및 최소 계약 기간, 합숙 가능 숙소 및 모바일 제반 환경

 

COMMENT

팀 운영비를 지원해 주는 것 자체는 항상 좋은 것입니다. 아무도 강요하지 않는 부분이고요. 프로의 면모를 갖춰보고 싶다고 하는 것이고 같이 확인하고 싶은 사람 있으면 해보자는 것이라서 분명 좋은 거에요. 이거에는 더 이야기 할게 없어요. 다만 팀 운영비가 어느 정도인지 밝히지 않는 것을 보면 기존에 정책에서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는 힘들죠. 저는 일전에 호텔에서 밥 먹이고 용돈 줘서 보내는 것과 동네 식당에서 밥 한 끼 먹이고 유의미한 생활비를 주는 것에 비교한 글을 적은 바 있는데 여전히 뭐가 더 좋은 거라는 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힐게요. 

 

다만 배그와 기억하기로 다른 부분은 사무국 인원 배정이 필수가 아니라는 점 정도일 듯 하네요. 위의 내용들(예를 들서 숙소나 코치, 최저 월급 등)은 원래 타협이 안되는 내용이긴 한데 지원금은 운영비 지원은 아니기 때문에 팀들이 그 규모에 대해서 정확히 확인을 해 볼 필요는 있기는 합니다. 다만 시작 시점이다 보니 코치가 될 한 사람이 대표겸 코치가 되시고 4인을 영입한 다음 월세 100 정도의 오피스텔을 구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펍지는 그런 팀을 뽑고 싶지 않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말이지요. 
 

계약 기간은 6개월인데 월세 600만원, 관리비 300만원, 인터넷 등 부가 100만원 하면 고정비가 1000만원이네요. 모바일 기기들을 이미 있는 친구들 위주로 뽑고, 식사 제공은 필수가 아니니 최저 월급에서 해결하라고 해야 될 듯 하고요. 코치도 대표이지만 사람이니까 월급을 받아야 할 것이고 나이가 있을 테니 100만원은 받아야 할 것 같아요. 그럼 600만원이고, 선수들 최저 연봉을 얼마로 할려나? 만약 50만원 한다고 한다면 4명이니 200만원이고 6개월이니 1200만원이네요. 그러면 월급이 1800만원이군요. 법인이니까 예비비를 200정도로 잡으면 (적어도 택시는 타고 다녀야 하니) 딱 3000만원이 들 것 같아요. 

 

실제로는 저것보다 돈이 더 들겠죠. 보증금이 없는 숙소를 구할 수도 없지만, 6개월 짜리 숙소를 구할 가능성은 더 없죠. 그 외로도 변수는 많아요. 사람이 사는 거니까요. 자,, 그런데 제가 이것을 왜 적는가? 먼저는 지원금의 규모를 확인하고 그 다음 내가 가용할 수 있는 것들을 정확히 체크하라는 의미이겠지요. 더 단순히 말하면 후원이 없으면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불나방이 되지 마세요. 불은 항상 아름다워요. 보고 있으면 거기에 뛰어 들고 싶어져요. 이스포츠를 하는 사람 중에 100명에게 물어보면 100명 거의 다 팀 운영이 제일 재미있다고 말해요. 한번 이기면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고 한번 지면 세상 우울한게 이 팀입니다. 엄청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제가 무슨 뜻으로 드리는 말씀인지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저는 (순전히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펍지가 합숙이 가능한 숙소는 포기하면 좋겠어요. 저는 연습 공간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연습 공간과 합숙이 같은 거 아니냐고 말씀하실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연습 공간만 제공해 줄 수 있는 기업들, 공공 기관 운영 시설들, 사설 아카데미들, 중소규모 팀들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밤 11시 정도까지만 연습한 후 막차를 타고 집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집에서 개인 연습을 더 해도 좋고, 디스코드로 팀원들을 만나도 좋죠. 합숙을 포기하라는 뜻은 합숙을 하지 못하게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합숙이 과연 필 수 인지를 확인하자는 것이지요. 순전히 개인적 의견입니다. 

 

연습 공간은 확보가 되어 팀원들이 코치와 함께 모여서 전략을 논의하고 전술을 연습합니다. 이것은 반드시 모여서 하는 것이 좋죠. 그러나 이것만 된다면 월세도, 관리비도, 인터넷 등 부가 비용도, 2년 렌트를 계약 할 필요는 없죠. 지원 받을 수 있는 곳은 많으니까요. 어쩌면 적은 비용을 낼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날 모여서 1끼 정도만 같이 먹으면 됩니다. 저는 예상을 해보면 펍지 모바일이 2,500만원 정도 줄 것 같아요. 펍지도 그랬던 것 같고, 발로란트도 그렇고요. 그럼 일단 돈은 해결이 되요. 그리고 나서 경쟁을 붙이면 경쟁은 붙어요. 이제 달려갈 준비는 마쳤으니까요. 자연스럽게 팀의 질이 좋아질 것이에요

 

내가 후원하지 않으면 팀이 망가질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 곳에 후원을 결정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없어도 팀은 어째어째 경제적으로 굴러는 가겠다고 생각이 든다면 후원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히려 무엇을 더 할 것인지를 같이 정할 수 있는 여건이 되죠. ‘그저 먹고 사는 것에 모두 다 써도 모자릅니다.’라는 말을 듣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몇번을 반복해서 말씀 드리지만 이건 다 제 생각입니다. 제가 펍지 모바일에 이스포츠 담당자였으면 저는 이렇게 했을 거라는 뜻입니다. 오히려 가까운 곳에는 연습 시설을 만들어 몇몇 팀을 선정해 제공할 수도 있어요. 펍지도 오피스는 많으니까요.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지는 않으니 불필요한 오해나 또 그런 것들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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