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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 Malaysia, 2024 시즌의 주요 세부 사항 공개

Matthew Koo
운영자
03-11

 

MPL Malaysia는 말레이시아 기반 총 10개 팀이 소속, MPL Malaysia의 지난 시즌은 최고 시청자수 55만명 기록, 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수치, 그러함에도 여전히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 이어 타이틀이 3번째로 인기 있는 지역

MOONTON은 IO Esports와 제휴하여 국내 공식 MLBB 아카데미 리그를 시작, 통신회사인 Hotlink가 이 새로 창설된 아카데미 대회도 지원, 우승팀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MLBB 미드 시즌 컵 출전권 획득, ASUS와 Nescafe도 공식 후원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다 다르다고 말은 합니다. 그래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는 어느 정도 묶을 수는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마치 중국와 한국과 일본을 그래도 묶어서 이야기 하는 것과 같은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필리핀도 가능할 것 같고요. 저는 한해 한해 지나가면서 이 모바일 게임들, 그 중에서 이 모바일 레전드 뱅뱅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해요. (농담 좀 보태면) 이제는 모바일 게임이 PC보다 수명이 긴 거 아닌가요?

 

모바일 게임들은 수명이 짧아서 이스포츠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이제 하면 안될 것 같아요. 더욱이 PC보다 슈퍼플레이를 하기 어렵다라는 것도 편견이 아닐까 싶어요. 야구에서는 알루미늄 배트를 사용하면 더 잘 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 안쓰고 모두가 나무 배트를 쓰면 무슨 상관인가요. 알루미늄 배트를 사용하는 종목과 비교를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만약에 동남아 사람들이 모바일 레전드에서 그러함을 느낀다면 그냥 그것이 정답 같아요.

 

프레임에 갇혀 해석을 하려는 노력들은 늘 있습니다. 이를 테면 동남아에 PC 이스포츠가 발달하지 못한 것은 인프라 때문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인프라가 왜 있어야 하나요? 필요가 없다면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거 아시나요?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도 무선이 속도가 훨씬 빠르고 진보된 기술이에요. 구리선을 쓰는 것이 그다지 앞선 기술이 아닙니다. 그러면 누가 뒤쳐진건가요? 항상 이런 부분에 대해서 뒤집어 보면서 두려움을 가져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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