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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TON, 필리핀 관광부와 협력, 12월 M5 공동 개최

Matthew Koo
운영자
10-26

(Image : MOONTON)

M5 월드 챔피언십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진행, 넉아웃 스테이지 2단계와 그랜드 파이널로 구성, 문톤은 필리핀관광청과 합의각서체결, 개발사와 관광청 간 올해 가장 큰 e스포츠 이벤트를 마닐라에서 개최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구축

이 자리에 매 일레인 바탄(Mae Elaine T. Bathan) 관광부 차관 겸 참모장, 로비 알라바도 3세 영화 및 스포츠 관광청장 문통 지역 책임자가 참가, 필리핀의 이스포츠 관광을 촉진할 것, "관광부는 이스포츠를 스포츠 관광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더욱 노력해 왔습니다."

 

COMMENT

기사는 야후에서 공개된 것(링크)이 있고 또 필리핀 정부에서 운영하는 미디어(링크)도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개를 링크 드립니다. 지역에서 이스포츠 활성화 하는 방안에 대해서 저에게 물을 때 제가 주로 드리는 말이 이벤트 유치와 관광입니다. 물론 이는 본질적인 생산성을 지니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장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소재입니다. 이제 막 이스포츠를 알아가려는 곳에 너무 먼 이야기를 하면 안됩니다.

 

이를 테면 먼저 온도를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예산이 좀 있는데 적당한 소재를 찾고 있다라고 한다면 이벤트 유치를 권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벤트가 유치되고 그 유치된 장소 한복판에 지역 담당자들이 참여하게 되면 이스포츠가 가진 잠재력을 몸소 체험하게 됩니다. 이 체험이 그 어떤 근거와 설득보다도 파워풀 합니다. 그 자리에 착석하는 순간 뜨거운 열기를 체험하게 되고 즉시 무엇을 의미하는지 앎니다.

 

이미 알고 나서 적극성을 지니는 곳이 있다고 한다면 약간의 부담을 더할 수 있습니다. 바로 경기장이죠. 공장이 없는데 물건을 만들 수 없듯이 시설이 없는데 이스포츠가 있을 수가 없죠. 마치 이스포츠 연습실이 없는데 팀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경기장이 만들어지면 운영에 대한 부담이 생깁니다. 이 부담이 생겨야 투자가 늘어요. 투자가 늘어야 기업이 관심을 가집니다. 이런 방향성을 가져야 해요.

 

이런 단발성 이벤트를 유치하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라는 생각을 할 수 있어요. 이것만 두고 보면 그러합니다. 그러나 일은 사람이 하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경험을 중시해요. 그리고 그 경험이 맞았다는 사실은 데이터로 확인하려 합니다. 그래서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저는 사회가 학습하는 과정, 또는 사회가 학습 하는 시간 등으로 표현합니다. 필리핀 입장에서는 M5는 아주 탁월한 선택이지요.

 

끝으로는 우리가 어떤 사업을 한다면 이런 퍼포먼스가 필요해요. 지자체(서울/부산)로 넘어가면 조금 나은 면이 있긴 합니다만 우리는 국가 단위로는 이런 것이 그리 강한 편은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 부분은 지원 규모나 방식 등이 아니고요. 관심끌기, 보여주기입니다. 평창 아시안 게임 전에 IEM 대회가 있었는데 이제 와서 말씀드리면 관심 좀 더 가져 주셨어도 되었어요. 이런 작은 것이 산업 활동에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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