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충북대·한국교통대' 대학리그 본선 진출권 두고 경쟁 ※ 2023년 8월 11일 UPDATE

(Image : KeSPA)

대학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

풀리그로 대회구조를 개편, e스포츠 산업 및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진 대학뿐만 아니라 e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대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학리그를 구축

COMMENT

여러기관이 함께 진행하는 대학리그이고요. 제가 소개한 바는 없어서 이번 기회에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 하여 공유 드립니다. 제가 공유 드림으로써 더 많은 분들이 알게 된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저를 포함해 한번씩 또 여러 공유가 있음으로서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는 의미입니다. 이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사석에서 들은 적이 있어요. 대학 뿐만 아니라 이후 더 많은 꿈과 계획들이 있었습니다. 이상에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제 친구 중에서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 분도 계시고, (*대학생이니 아이들이라고 하긴 좀 그렇긴 하네요.헤~) 이야기를 찬찬히 들어보면 나름 유의미하게 생각하고 있고 또 기대를 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았어요. 저 역시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준비하는 기관과 그 안에 계신 담당자님, 그리고 제 주변에 학교에서 여러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분들 모두에게 부족하지만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기반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이스포츠는 어쩌면 프로일 수 있어요. 그러나 더 깊은 내면을 보면 우리가 사랑하는 그 대상은 게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듯 해요. 게임을 사랑해서 게임을 개발하는 일을 하거나 서비스하는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하는 그 자체도 일로서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고요. 또 게임을 하는 것을 전달하는 일도 당연히 그 안에 포함된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그 속에 어디든 우리가 있을 수 있는 것이지요. 항상 이런 차원으로 또 이 대학 이스포츠도 바라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