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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UBG 대회 일정 공개

Matthew Koo
Editor
02-08

(Image : PUBG)

아마추어 대회 ‘펍지 레벨업 쇼다운, 글로벌 대회 진출을 위한 배틀그라운드 스매쉬컵, 펍지 위클리 시리즈:코리아로 구성

BSC과 PWS:코리아에는 지난해 10개 프로팀과 작년 PLS 시즌3, 올해 PLS 시즌1에서 시드 획득 6개 팀이 참가

BSC 시즌8 우승팀 상금은 2천만원, PWS:코리아는 총 상금 1억원, 두개 대회에서는 국제 대회 참가를 위한 PWS 포인트 획득

 

COMMENT

1월부터 6월까지의 대회 일정이 공개되었는데 그 중에 PWS는 1회 한 달이 약간 넘는 기간 동안 진행합니다. 하반기에도 PWS는 1회 내정되어 있습니다. 2022년 11월의 올해 일정 발표에는 올해 3월 7월 10월 이렇게 세 번의 지역 대회가 열린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기사에 적힌 내용으로는 7월이 아닌 8월 말에서 9월 초로 약 2달 이상 미뤄집니다. 사실상은 올해 세 번이 아니라 두 번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페이즈2도 페이즈1과 동일 기간 진행하기에 국내 상위 레벨의 대회는 전체 합치면 연중 약 3달 정도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후 국제 대회가 내정되어 있습니다. PCS가 폐지되고 글로벌 시리즈가 그 자리를 대체했습니다. 또 6월에는 네이션스 컵이 있습니다. 올해는 전체적으로 주목도가 높아지고, 스타성이 있는 프로가 보다 더 빛이 날 수 있는 환경이 된 듯 합니다. 여기에 속한 프로 선수를 보유한 팀은 지금 상황에서는 다소 유리한 점이 있게 되고요. 반대로 파트너십팀(직행)으로 선정된 젠지를 제외하면 나머지 국내 프로팀들은 구조적으로 반드시 성적을 내야 되게 된 듯 해요. 몇몇 선수들은 5월부터 다음 일정이 있을 8월 말까지 (*프로로서는) 다소 긴 기간을 보내야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송구하오나) 당장은 Regional Series 까지는 프로-암 대회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이후 펍지 이스포츠 시장 환경에 큰 변화가 없다면, 이제는 글로벌 시리즈부터 프로 선수라 보는 방향으로 개편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펍지는 파트너십을 늘려 나가는 방식도 같이 고민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고 있어요. 안정적으로 글로벌 시리즈를 참가할 수 있는 선수 풀을 늘리는 것이 리그와 선수와 팀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발로란트도 그런 추세이고요. 이성적인 판단에 기반한 것이지요.

 

다시 한번 그저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점을 강조 드리면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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