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왕자영요, '아너 오브 킹즈'로 국내 정식 서비스

양희민
Editor
06-10

(이미지 : 텐센트)

텐센트의 왕자영요 글로벌 서비스버전 ‘아너 오브 킹즈’ 사전예약 이후 6월 20일 정식 서비스 예정

현재 중국 왕자영요 구현된 캐릭터 105종, 국내 런칭에는 85종 등장 예정

100% 현지화를 추구하기위해 노력하며, 게임내 모든 텍스트, 영웅스킨, 전문 성우 오리지널 음성 등이 포함되어있음.

텐센트 아너오브킹즈 e스포츠에 1500만 달러 투자

e스포츠 협회와 정부기관과의 적극 협력 및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공식 종목 선정

넷마블의 ‘펜타스톰’ 서비스 종료 및 ‘아너 오브 킹즈’의 부활은 게임 밸런스, 플레이 모드 등 여러 측면에서 큰 변화가 있었음. 밸런스와 콘텐츠 측면에서 중국 버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예정

문화유산, 농업, 생태, 기후와의 협업 발표- 문화적 이슈에 관심을 가지며, 해당 국가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챔피언 혹은 스킨 등을 출시하여 홍보를 진행할 예정 (한국 영웅도 역사 문화적 배경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 예정이지만 시간은 오래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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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오브 킹즈가 아시안게임과 e스포츠 월드컵에 선정이 되면서 전세계 서비스를 시작할 조짐이 보입니다. 사실 모든 뉴스들이 내용과 형식이 똑같은 것을 보면 텐센트 측에서 보도자료를 뿌린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자신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분명히 밝히긴 한 것 같아요

물론 왕자영요가 중국에서 아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은 변치 않지만, 아레나 오브 발러, 포켓몬 유나이트, 브롤스타즈, 와일드 리프트도 함께 자리를 잡고있어 왕자영요가 ‘아너 오브 킹즈로‘서 MOBA 세계시장에서 어느정도의 능력을 보여줄지가 궁금하긴 합니다. (사실 뭐 모든 MOBA 대부분이 텐센트 회사의 게임이라 자기만의 싸움으로 봐야하는 것일까요...?)

우선 텐센트고, 당연하게도 세계대회 상금은 1500만 달러 한화로 206억이네요. 자본으로 승부를 본 후, 많은 팀들이 달라 붙고 나면 다시 정상적인 운영으로 돌릴 것 같긴 한데, 이 자체만으로 보았을 때 역시 중국 자본 특히 게임관련 자본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핸드폰 e스포츠 시장은 정말 연구나 자료등을 찾아보면 너무 빠르게 성장중이에요. 물론 이중에 e스포츠라고 불려도 될만한 종목이나 게임이 얼마인지는 실제로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어느 플랫폼(PC, 콘솔) 게임보다 성장세가 빠르게 느껴집니다... 그 안에는 텐센트가 이러한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구요. 하지만 한국에서 아너 오브 킹즈가 얼마나 성공적으로 기반을 다질지 모르겠지만, 아마 상금을 보고 들어가는 선수들이나 팀들은 많을 것 같아서 기대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95629&iskin=esports&fbclid=IwZXh0bgNhZW0CMTEAAR2oNmF3aDvU6H7OGeOChJNW7A7sL0T9OCMvweVwUtajDjTMkdT0Peo9j40_aem_AS9mPsE7HdJJ3LJM6Cadx9E5wYadoYVoCEC-mIeMdBfdIIP6Dto3JQGo6S6rY8M09gtdKW7Zm2ax0SVIB3NKHT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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