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리그오브레전드 한정판 출시

(Image :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로스앤젤레스, 상하이, 멕시코시티를 포함한 전 세계 도시에서 넥서스 크리스탈을 배포 중

라이엇게임즈는 게임 내에서 한정판 얼티밋 이모티콘을 잠금 해제할 수 있는 코카콜라 테마 목표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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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티드 에디션 시대에 살고 있고요. 또 콜라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제로의 시대이기도 하고요. 민트와 같은 특이점을 찾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이 레전드 코카콜라가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일부 시장에서만 판매 된다는 소식은 색다른 음료가 나오면 도전해보고 평가해보는 것을 즐기는 몇몇분들에게는 아주 가벼운 좌절을 맛보는 순간이 될 듯 한데요. 너무 억울하기에 공수해서 마셔볼 수도 있으시겠다는 다소 멀리간 상상도 해봅니다.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기존 제품의 평행 라이업을 늘린다거나 혹은 기존 제품을 리부팅을 위한 프로모션도 생각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맛에 대한 내용이 없는 것을 보면 충분히 그 부분을 짐작을 할 수 있을 듯 하고요. 코카콜라가 프로모션이 절실하게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코카콜라가 계속 새로운 경험을 주고 싶어 하는 그 의도에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평가는 자유니까 해보는 것이고요.

끝으로 생각을 못해봤는데 코카콜라의 붉은색과 금색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 코카콜라는 붉은색 라벨에 흰색 글씨일 듯 한데 금색 글씨도 잘어울리고, 금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와 검은색 뚜껑, 검은색 바탕의 흰색 글씨와 붉은색 뚜껑도 전부 잘 어울리네요. 디자인이라는 것도 이처럼 확실한 역할이 있는 듯해요. 특정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가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게이머들을 위한 음료다'가 되려 촌스럽게 느껴지는 오늘(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