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WCG 2023서 신작 공개

Matthew Koo
운영자
06-08

(Image : 데브시스터즈)

쿠키런:브레이버스는 쿠키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트레이딩카드게임(TCG), 쿠키런:브레이버스 출시 후 e스포츠 전개 시동

WCG 2023 현장에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이윤열의 스페셜 매치, TCG 크리에이터와 유명 스트리머 참여 매치 진행

 

COMMENT

WCG가 부산에서 열리는 것과 국내 게임사가 WCG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은 고무할 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WCG는 분명히 지스타를 대체하는 것이 되지는 않을텐데요. 다만 지스타는 할 수 없거나 할 필요가 없는 것들에 대해서 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있을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해요. 다만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가나 WCG만 할 수 있는 건가와 같은 것들은 다른 이야기겠지요.

 

이스포츠 종목이 어디에 설 때 주목을 더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면 이와 같은 특별한 선택이 있을 수 있지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기존 종목에 대한 프로모션 기회입니다. 지스타는 신작 중심으로 전시하는데 이가 기존 종목이 프로모션이 필요할 일이 전혀 없다는 뜻은 아니죠. 대규모 업데이트나 신규 유저 혹은 기존 유저와의 만남에 대한 꺼리들은 계속 필요할 수 있습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도 기사로 WCG 소식을 봐요. 제가 WCG 식구들과 잘 안 지낸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저는 홍대 사무실로 출근하다 보니까 접점이 잘 없어서 그렇습니다. 저희 회사가 150명이 넘어가다 보니 시청과 본사, 본사와 시청, 또 홍대나 부산 식구들이 예전처럼 한 사무실에 다 있었을 때처럼 교류가 자주 되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모든 것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 것이지요.

 

올해 WCG는 새로운 컨셉의 첫 시작이고 첫 술에 여하튼 최대한 배불러보려고 하고 있지 않으실까 넌지시 생각을 해봐요. 저도 본사에 가게 되면 기대가 크다는 말씀을 전해드려야 하지 않을까 해요.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잘 안되는 것보다 잘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요. 다 같이 잘되어야 하죠. 그래야 전반적인 경쟁력이 생겨요. 글로벌로 보면 경쟁해야 하는 곳들은 강합니다.

 

우리가 잘되면 우리에게 일자리가 생기고 저기가 잘되면 저기가 일자리가 생기죠. 우리가 잘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그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가고요. 저기가 잘되면 저기에 일들이 많아지고 그들이 경험을 얻고 그들이 뛰어나게 되죠. 여기에 영어를 하지 않아도 되는 자리, 한국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는 것이 저의 소망이에요.

 

괜히 WCG 이야기를 하면서 별 소리를 다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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