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구축

인스파이어 아레나, 7~8월 행사 공개,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포함

ERDC
최고관리자
07-17

(이미지 : 모히건 인스파이어)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1만 5000석 규모 실내 공연장, 뛰어난 사운드 시스템, 변형가능한 무대, 관람객의 편의와 아티스트와의 교감을 높이는 객석 디자인이 특징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국제 e스포츠 대회는 라이엇 게임즈의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결승전 시리즈, 8월 23~25일 사흘간 진행

 

COMMENT

우리가 고양에서 5천석 규모에 대한 도전을 해봤는데요. 어느 정도 평가를 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아레나는 1만 5천석 초대형 규모입니다. 그러나 영종도 그것도 거의 끝 부분에 위치해 있어서 지하철로는 갈 수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버스를 타든 지하철을 타든 개인이 간다면 차비도 많이 들고요.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여행하는 셈 칠 수도 있을까?'는 생각은 해봅니다. 정말로 해외에서 경기를 위해 여행은 온다면 상관 없는 이야기가 될 거고요.

 

그런 측면에서는 얼마전에 공사를 시작한 창동 아레나가 훨씬 더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강북에 있지만 GTX-C가 완성되는 시점에서는 커버리지는 분명 거의 제일 뛰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현재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위치에 따라서 정성적 판단이 다 다르실 듯 합니다. 그러나 크게 이견은 없으실 듯 해요. 물론 이는 다 우리 이야기이고 K팝은 전혀 다를 수 있어요. 싸이 공연 보러 원주까지도 가니까요. 원주가 영종도보다 낫다고 하시면 전혀 할 이야기는 없고요.

 

그런 측면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유치는 유의미한 것 같아요. 물론 인천시가 전략적으로 이 장소를 사용하는 것을 원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모히건 인스파이어가 (시작 시점이니까) 좋은 조건을 제시하시 않았을까라는 추측은 해봅니다. 요즘에는 대형 대회를 하려 하면 돈이 너무 심하게 많이 들어요. 그 중에서 특히 전세계에서 불러들여서 하려면 부대 비용이 정말 상당합니다. 가능하다면 세 가지를 줄일 수 있으면 좋습니다. 바로 항공비와 체류비와 대관이지요.

 

롤드컵이나 기타 다른 리그오브레전드 대회가 아니라 발로란트 챔피언스를 해서 상대적으로 저항이 적은 것인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서 좋은 선택입니다라고 말을 하기는 여건해서는 힘들지만 최선의 선택이었다라고 말하기에는 일단은 가능은 한 것 같아요. 이제부터는 좀 바람이 섞인 마음도 있게 됩니다. '해외에서 관람객들이 많이 와서 저 1만 5천석을 다 채워줬으면 좋겠다.'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스포츠가 잘 되는 것을 원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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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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