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도

이개호 의원, “아시안게임 석권 e스포츠” 학업 병행은 불가능

Matthew Koo
운영자
11-06

(Image : 이개호 의원 블로그)

지난 26일 문체부 국감자료, 국내 e스포츠 프로선수 366명 중 32.8%가 19세 이하로 이 중 32%가 고등학교를 중퇴, 이상혁(페이커) 선수도 고2 때 학업 중단

프로선수의 경우 일 평균 훈련 시간이 7.7시간, 주말 7.2시간인 것으로 나타나 고등학교 출석일 50일 인정으로도 학업과 훈련생활 병행이 불가능한 상황

이스포츠 학생 선수들은 정부가 정한 우수선수 육성 종목에 빠져있어 교육현장에서는 훈련이나 대회 참가 등으로 결석 시 출석으로 인정을 해주지 않는 것

 

COMMENT

학업을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우수 선수 육성 종목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상당히 진보적인 해석이에요. 그 방향에 대해서 공감을 하는 지에 대한 여부를 떠나서 관심을 가져주신 부분에 대해 이개호 의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달되는 정보의 중요성과 전달자의 영향력을 생각해봤을 때 다소 주목도가 적다 싶은 정도이지만 잘 살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심이 필요해요. 우리가 관심을 가져줘야 합니다.

 

많이들 아시지만 제가 다른 것들로는 좋아요를 눌러달라거나 그런 요청드리는 것이 없어요. 저 개인적인 것들에 좋아요가 많으면 뭐합니까! 죽을 때 싸 들고 가는 것도 아닌데 아무 의미 없어요. 그런데 이런 주제들은 이 땅을 앞으로 살아갈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힘이 있습니까! 뭐가 있습니까!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아요. 그런 관심 가질 수 있고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시는 의원님들께 좋아요를 누름으로서 힘 실어 드릴 수 있습니다.

 

의원실은 놀라울 정도로 모니터링 한다는 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와 같은 사람이 쓰는 글에도 반응을 하는 것을 여러번 느끼적이 있어요. 그래서 관심을 가져주셔야 해요. 그래야 변합니다. 우리는 쉽게 안 변한다고 말을 합니다. 이 작은 관심조차 주지 않으면서 그렇게 말하면 너무 슬픈 일일 것이에요.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언제든 대학도 갈 수 있어요. 대학이 답이 아니라 선택의 폭을 늘리는 것입니다.

 

지난번에는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님의 대리게임과 핵에 관련된 내용을 공유린 적 있습니다. 이번에는 더불어 민주당의 이개호 의원님의 이스포츠 선수들의 학업 병행에 관한 내용을 공유 드립니다. 여러번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이런건 정쟁과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면 그냥 잘한다고 해주면 되요. 다 개별로, 그건 니가 잘했다. 그건 또 니가 잘했다! 그러면 됩니다. 공유해주시면 되요. 제꺼 안하고 싶으시면 링크 드리니 따로 하시면 됩니다. 제꺼 따위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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