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상장

BLAST.tv, 최근 자금 조달 라운드 €12.7m(180억원) 확보

Matthew Koo
운영자
10-26

(Image : Blast.tv)

글로벌 확장 계획을 촉진하고 자체 제작, 방송 및 기술 제공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

 

COMMENT

간단하게 다루고 있고요. 자금 조달이 가능한 이유는 CS2 때문이라고 할 수 있고요. 유럽 내에서 CS2에 대한 기대감은 CS:GO 파리 메이저에서 검증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더 이상 메이저가 없습니다. 내년에는 CS2로 하기 때문에 CS:GO로 하는 메이저는 일단은 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CS2에 대한 전 글로벌 바람을 기대하고 있고요. 다만 국내에서는 일단은 관망세 일 듯 합니다. 이유는 그 동안의 이 타이틀의 (비교적 낮은) 국내 성적 때문이지요.

 

이스포츠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분야가 성장을 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먼저는 오거나이저입니다. 이벤트형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보고 있고요. 대규모 티켓을 팔아야 합니다. 오늘 오버워치에 대한 내용을 다룰지 모르겠으나 FPS는 이쪽 계열이 어울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른 계열을 타고 있는 곳이 있다면 역시 라이엇이겠지요.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겠으나 일단은 (순수하게) 이렇게 내보입니다. 다음은 팀으로 에자일 함과 동시에 유연성이 있어야 합니다.

 

주장의 핵심 근거는 (FPS는) 리그 보다 토너먼트가 더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에 맞게 선수들은 연봉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상금을 사냥해야 해요. 그래야 지속적으로 실력 위주의 선발이 이뤄집니다. 분리와 연합도 쉽게 반복되고요. 더욱이 클랜 위주의 활동을 하는 것이 어울리는데요. 총 잘 쏘는 사람들끼리 자연스럽게 모여서 일종의 크리에이터 집단 같은 형태가 되면 좋다는 생각을 해요. 팬과 직접 소통이 되기 때문에 비즈니스적으로 유리한 점이 많아요.

 

기존 리그 위주의 팀들이 FPS 팀을 인수할 때 성공을 많이 못해요. 성공을 하는 경우가 없다는 뜻이 아니니 오해는 안하셨으면 합니다. 이유를 보면 둘의 전문성이 갈리기 때문이에요. 리그 종목은 어쩌면 전통 스포츠에 더 익숙해요. FPS가 전통 스포츠와 다른 건 아니에요. 그런데 계열이 달라요. 그래서 생태가 조금씩 계속 다릅니다. 저는 언급 드린 부분에 대해서 유럽이 많은 경험을 얻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이 BLAST.tv에 확신이 들었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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