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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2029년까지 필리핀 이스포츠 마켓 추이 예상 by Stat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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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10.08 추천 0 조회수 4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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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Statista)

 

  • 2024년에서 2029년 사이에 총 1,010만 달러(+40.21%)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
  • 1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인 후 매출은 3,526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 2029년에 정점

 

COMMENT

Statista 자료를 오랜만에 웹에서 보고요. 사실 요즘 오랜만인게 아닌게 없을 정도에요. 2029년 예상치가 약 3,500만 달러니 약 한화로는 470억원이 약간 넘는 수준입니다. 스태이티스타는 광고가 포함된 스폰서십, 티켓이 포함된 상품 판매, 다음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미디어 권리인데 여기에는 퍼블리셔 수수료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요. 퍼블리셔 수수료는 국내에서는 그동안은 제작비로 해석해 왔는데 이는 방송사(제작사) 관점에서 해석해왔던 방식입니다. 이제는 (*여기서는) 퍼블리셔로부터 분배 받는 금액을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마지막이 가장 인상적인데 이스포츠 배팅입니다. 국내에서는 불법이기 때문에 포함 될 수 없는 부분이고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필리핀이 우리보다 (*금액적인것만 고려할 때 시장 규모 자체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더 커질거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듯 합니다. 해외에서는 이스포츠 배팅이 숨어있지 않아요. 국내 거주자들이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에요. 국민의 정서는 이해합니다만 이스포츠 배팅이라는 것은 ‘바카라’ 같은 것은 아니에요. 그렇게 세계인이 판단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모두는 아닙니다. 그러나 또 음지도 아닌거죠. 

 

이 시점에서 어차피 방법이 없으면 기금으로 끌어 들일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나 오늘은 그정도만으로 의견을 전달 합니다. 끝으로 동남아 이스포츠 시장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성장하지 않는 지역이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아무래도 서양보다는 정서적 이해도가 높다고 할 수 있을 듯 해요. 진출을 위해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들고 나갈만한 것들이 좀 있어요. 저는 최근 팀들이 운영하는 ‘PC방 사업’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보고요. 아카데미도 가능합니다. 

 

저는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사업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정서적인 교류가 없이는 한계가 있다고 믿는 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이돌이 해외 순회 공연을 할 이유가 없어요. 자주 가면 안면이 트게 되고 신뢰가 쌓이고 정이 들게 되고 모이게 되고 소비하게 된다고 믿습니다. 저는 제가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봐요. 국내에서는 나라법상 PC방와 아카데미가 결합된 사업을 해보기 어려운데 그런 것들이 동남아에서는 가능할 것 같다고 믿거든요. 반드시 상설 B2C를 하겠다는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만 분명히 확인해볼만한 비즈니스 포인트가 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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