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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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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Koo
2024.09.22 추천 0 조회수 15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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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위) 2023년 월드 챔피언십(리그 오브 레전드) PV 640만
  2. (2위) M5 월드 챔피언십(모바일 레전드: 뱅뱅) PV 506만
  3. M4 월드 챔피언십(모바일 레전드: 뱅뱅) PV 427만
  4. MLBB Southeast Asia Cup 2023(모바일 레전드: 뱅뱅) PV 365만
  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3(리그 오브 레전드) PV229만
  6. 시즌 12(모바일 레전드: 뱅뱅) PV210만
  7. MPL 인도네시아 시즌 11(모바일 레전드: 뱅뱅) PV 188만
  8. LCK 서머 2023(리그 오브 레전드) PV 152만
  9. BLAST.tv Paris Major 2023(CS:GO) PV 152만
  10. LCK Spring 2023(리그 오브 레전드) PV 146만

 

기자님은 TI가 탑10에 없는 것이 인상적이라는 의견과 함께 기사를 마치고 계십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시간을 내서 읽어 볼만하고요. 총 3개의 종목이 탑 10에 위치해 있는데, 모바일레전드: 뱅뱅이 5개로 가장 많습니다. 그 다음은 리그오브레전드가 4개, CS:GO가 1개, 이렇게 입니다. 모바일 레전드를 제외하면 여전히 PC종목이 강세라고도 주장 할 수 있고, PC 종목의 기존 유명 타이틀들이 사실은 그닥 힘을 쓰지 못하는 것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을 듯 하네요. 다 자유입니다.

 

다만 이번 리스트는 이스포츠 시청률에서 동남아가 차지하는 비중을 잘 설명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레전드만으로도 그런 설명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동남아에서 이스포츠란 모바일 이스포츠를 말합니다. 인도도 마찬가지이고요. 모바일은 없으면 안됩니다. 따라서 이 지역은 PC를 살 이유를 못 느끼는 것이라고 해석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PC가 모바일보다 그렇게 비싸다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가격이 이슈가 아닌 것 같아요. 오직 필요에 의한 것 같아요.

 

추가로 모바일이 PC보다 이스포츠적 재미가 떨어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증명을 하는 것 같아요. 반대로 국내, 유럽, 미주 등이 PC에 적응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설명이 맞는 듯 합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모바일에 적응을 못하고 있다는 해석이 되기도 하고요. 그러나 분위기는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습니다. 근거는 아이들입니다. 오버워치를 했던 아이들이 지금은 T3 아레나를 하니까요. 우리로서도 계속 시도가 있을 거고요. 그럼 결과가 나오죠.

 

얼마전 게이머스 밋업에서 뵈었던 김우진 팀장님이 펍지에 비해 펍지 모바일이 몇배 이상 뷰어십이 잘나온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어떤 게임을 하는가가 이스포츠 뷰어십에서 거의 가장 주요한 포인트일 것으로 유추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당시에 공개하지는 않으셨지만 사용자수도 비슷한 수준으로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혹은 더 차이가 날 수도 있고요. 모바일이 답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가 흐름을 살펴보자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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