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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LCK Summer 2023, 최고 시청률 경신, 평균 시청률 하락 ※ 2023년 8월 23일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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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Koo
2024.09.22 추천 0 조회수 13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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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LCK)

T1과 Gen.G 간의 결승전은 최대 시청률 1.53m 기록, 지역 리그 사상 최고, T1 평균 450,000명 이상의 시청자를 기록

올해 평균 시청자 수는 214,600, 이는 LCK 스프링 2023(234,200명)과 LCK 서머에디션(224,200명)보다 적은 평균 시청자

시청률의 대부분은 한국어 채널, 영어권(최고 시청자 수 370,400명)과 베트남어권(최고 시청자 수 326,000명) 채널도 좋은 성적

 

COMMENT

LCK는 대회가 끝나면 시청률 발표를 합니다. 올해 서머는 확인할 내용이 있어서 그런지 아직 발표가 안되었나봐요. 지난주에 끝났으니까 이번주에는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중국 플랫폼 수치를 넣는지 모르겠네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저도 기억이 안나네요. 페이커 선수가 몇경기를 못나왔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짐짓 그 이슈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해결이 되니 경신을 할 수 있게 된 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너무 쉬운 추측이고요.

 

사실 이 기사 전에 LCS가 최악의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는 내용을 다루려고 했었어요. LCS를 보는 사람들이 적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많은 해석들이 있습니다. 또 제가 보는 관점이 있고 (아무래도 저는 사업적인 측면을 주로 보게 되고) 또 필드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에 계신 분들은 다른 측면을 보고요. 전부 같은 대상입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해석이 있게 되는 것인데 전부 사실이에요. 다만 그 전부를 인정을 하려는 태도는 필요하겠죠. 다 맞는 이유니까요.

 

그런데 제가 경계하려고 하는 것은 확대 해석입니다. 이를 테면 LCS의 문제가 LCK에 영향을 줄 것이다라는 형태이지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모든 것은 모든 것에 영향을 줘요. 다만 확대 해석이라는 것이에요.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이유는 지금 상황에서는 불필요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종류의 정보는 산업을 위축되게 합니다. 도전적인 사고를 가로막아요. 여러분은 언제 용기가 필요하십니까? 평상시에 필요한가요? 아니죠! 두려울 때 필요합니다.

 

그런데 두려움을 조장해서는 안됩니다. 두려움은 사실이어야 합니다. 가장 사실적인 두려움 만이 정확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고 정확한 해석만이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즉 상황을 아는 지식에서 용기가 생기는 것이지요. 그런데 확대 해석은 지금 상태에서는 생각해도 소용이 없고 심지어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도 토론 테이블에 올려 놓습니다. 여러분들의 전신을 장악해요! 그래서 그것을 뿌리 채 뽑아야 합니다. 제가 저와 일하는 친구들에게 늘 강조하는 부분이에요!

 

LCK는 지금을 즐기세요! 어차피 다시 안 오는 인생입니다. 저도 집에서 크게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우리 와이프님은 초비님을 보고 인기 많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 제가 봐도 키 크고 아주 잘 생겼어요!~ 그 외로는 별 생각을 하지 마세요! 심지어 오히려 자신의 약함이나 자격지심을 드러내는 것 외로 아무것도 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우리의 즐김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오늘 비가 추적추적 오니 괜히 마음이 동해 감수성에 빠지나 보네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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