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GO의 마지막 메이저인 BLAST.tv Paris Major 최고 시청자 152만
(Image : Blast)
평균 시청률 507,688명 기록, 2022년 IEM 리오는 548,100명 보다는 적은 수, 그러나 이스포츠 차트는 4k 스트리밍과 독점 프로그램이 있는 BLAST.tv의 시청률은 집계하지 않았다고 보고
가장 인기 매치업은 Team Vitality(프랑스)와 GamerLegion(독일)의 경기로 그랜드 파이널이었음, 다음 메이저는 2024년에 열릴 예정인 PLG 코페하겐으로 CS2로 진행
COMMENT
우리는 지금 발로란트와 CS:GO에서 CS2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서 있습니다. 역사 내 이스포츠 정책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꽤 오랫동안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벨브와 블리자드, 그리고 라이엇 게임즈 등이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게임들이 있지요. 찬란한 문명이 꽃피우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는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그럴 것이라고 저는 믿어요. 미래의 사람들은 이 시기를 이스포츠의 르네상스라고 기록할지 모릅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MSI가 열린 그 타이밍에 프랑스 파리에서는 이와 같이 CS:GO 메이저가 열렸습니다. 최고 시청자수만 비교하면 MSI가 230만, 파리에서 열린 CS:GO 메이저가 150만입니다. 전 세계인이 소비해요. 500만이 넘어가는 대회들도 나오고 있는 시기라고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대부분의 국내 대회들의 성적들을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부흥기라는 것은 이런 속성을 지니는 것 같아요. 상당한 괴리들이 주변에 아무렇지 않게 공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중에는 CS와 같은 정책을 지닌 종목이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수 있고 또 발로란트에 몸을 담은 사람이나 그보다 올드한 종목에 있거나 신규 종목으로 시장에 진입하려는 사람이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 참여도 없거나 참여가 있어도 미비하거나 혹은 참여를 하고 있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 해도 데이터는 이 시기를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만 떨어져서 봐도 너무 경이로운 곳이에요. 우리 이스포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