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am Hatchet, 2023년 1분기에 e스포츠 시청률 15% 증가
(Image : Stream Hatchet)
이는 라이브 스트리밍 시청률의 전반적인 감소 추세를 극복하는 것으로 판단 가능, 중심에는 공동 스트리밍 정책
VALORANT 스트리머 Tarik 'tarik' Celik 1,300만 시간 시청으로 1위, DOTA 2 스트리머 'Nix' 1,200만 시간으로 근소한 차
상위 30개 토너먼트가 전체 이스포츠 시청률의 68%를 차지 트위치TV와 YouTube의 시장 점유율은 각 62%와 30%
COMMENT
스트림해칫의 보고서는 시청률 관련된 보고서로 활용도가 있습니다. 보통 리포트를 작성하는 기관에서는 게임 스트리밍과 이스포츠 스트리밍을 구분하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는데요. 뉴쥬도 얼마전까지 그런 고민을 어떻게 풀지에 대해서 서술한 내용이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뉴쥬는 구분하는 것으로 판단했고 따라서 중계권이 발생하는 것만 산업에 포함시켰지요. 어떤 것이 맞다 아니다를 언급하는 차원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반면에 스트림해칫은 시장 조사가 전문인 기관은 아님과 동시에 스트리밍 분야가 전문입니다. 따라서 입장에 따라 충분히 이스포츠 스트림과 게임 스트림을 구분하려고 하고요. 물론 이는 완벽하다 아니다를 다루는 차원은 아닙니다. 결국 그래서 이 리포트도 초점 부분에 우리가 최종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고요. 핵심이 위에 언급 드린 바와 같이 이스포츠 시청률은 증가하고 있는데 그 주요 원인으로 공동 스트리밍으로 보고 있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최근 여러 미디어들은 독점 중계권 시장이 흔들리고 그로 인해서 시청자들의 더 많은 접근성이 보장 받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밸런스가 잡힌 해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는 퍼블리셔보다는 리그를, 리그보다는 팀을, 팀보다는 선수를, 선수보다는 팬을 중심에 두고 사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반대가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 경우는 팬들이 그들의 사랑을 보여줘야 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대게는 돈입니다.
팬들이 사랑하는 리그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직접 돈을 내거나 아니면 리그를 위해서 돈을 기꺼이 내는 조직을 위해 수고해줘야 한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즉, 독점권 판매로 인한 수익이 리그를 유지시킨다면 왜 타 플랫폼으로 옮겨가는 것을 그토록 괴로워하는 지를 묻습니다. 다른 콘텐츠까지 못보라고 강제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이런 경우에만 반대로 판단하고 팬의 활동을 촉구합니다. 물론 플랫폼 내 공동 스트리밍과는 상관이 없는 내용이고요. 이는 플랫폼과의 관계만 정립된다면 장려 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퍼블리셔만 최종 보스는 아닙니다. 개인 하나하나가 아닌 이스포츠라는 총체적 커뮤니티 보다는 퍼블리셔를 아낍니다. 물론 나라보다 이스포츠라는 커뮤니티를 아끼지요. 또한 같은 나라라도 이스포츠 이해가 강한 나라가 있고 약한 나라가 있습니다. 강자보다는 약자를 위합니다. 결국 내용은 때로는 이렇게 해석할 때가 저렇게 해석할 때가 있고 틀릴 때도 있고 맞을 때도 있지만 이런 원칙들은 잘 부서지지 않아요. 그래서 시청률이 증가한다는 것에 대한 스트림해칫에 판단에 수긍하신다면 이 이면도 같이 보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