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의 이스포츠 미래 구축 BY 존니덤
(Image : Riot Games)
라이엇은 신규 사용자 확보용으로 이스포츠를 사용하지 않음, 이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시청자가 게임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어야 하기 때문, 발로란트는 그보다는 접근성이 높지만 여전히 빠르고 이해가 어렵다고 볼 수 있음
수년동안 라이엇은 뉴비 스트림을 제작하려고 했으나 게스트리머가 더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결론, 이에 방송을 더 개방하고 있음, 전통 스포츠와 이스포츠 시청자의 핵심 차이점은 이스포츠는 60%가 게임을 더 잘하기 위해 시청한다는 점
프랜차이즈 참가비 지불은 팀으로부터 자금 조달을 가능하게 했고 이는 현금 획득을 의미하기에 지출(선수연봉)에 사용되게 됨, 결과적으로 팀에는 수입보다 선수의 급여가 더 빠르게 증가했고 같은 속도로 자금이 빠르게 고갈
결국 이스포츠의 중장기 전망에 있어 투자자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했음, 결국 발로란트는 팀이 이스포츠 진출하고자 하는 초기 자본을 줄이고, 대신 마케팅이나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립
라이엇의 시청자(MZ세대)는 가장 밸류가 높으나 전통 미디어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중계권료를 메이저 스포츠만큼 확보하지 못함, 또한 독점 라이센스는 타사(블리자드)의 경험에 비춰 긍정적이지 않음, 따라서 전체 수익이 낮게 됨
LoL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킨 6개 중 3개가 이스포츠 스킨, VCT챔스 스킨 팩은 4200달러 판매 그 중 절반은 팀에 분배, 라이엇은 디지털 콘텐츠 판매에 주력할 것, 대표적인 것은 드롭, 이후 예로 들 것은 T1 패스, 핵심은 월챔 가상 티켓
COMMENT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고요. 이유는 소통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대화를 어려워합니다. 대화 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진 생각을 공유하는 모든 종류의 대한 파급력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소통하지 않는 것이 해답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굳이 따지자면 소통을 잘하는 방법을 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라이엇은 정기적으로 여러 레터를 보냈는데 이번에는 존 니덤이 라이엇의 이스포츠에 대한 생각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이 보여주기 식이 아니고 유의미한 결심과 그에 기반한 진심을 담고 있어요. 이런 것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이와 같은 수준의 레터들이 여러 사람으로부터 때에 따라 나오고 있고 실현한 것들 실현할 것들이 늘 적혀 있기 때문입니다. 놀라운 상호작용으로 자신과 생태계를 건전하게 하지요.
가장 특이점은 단기적으로 프랜차이즈에 대해서 과거의 시도는 일부 실패한 경험이라는 것을 고백하고 있어요. 이런 것들은 정말 정직한 것이지요. 라이엇을 높게 평가할만 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이처럼 배우는 곳인 듯 해요. 그런 측면은 국내 종목사들도 많이 배우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실패가 두려워지면 도전이 없고 도전이 없으면 천재는 가장 멍청한 바보가 되니까요.
다음으로 라이엇은 전통적으로 전통 미디어를 활용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광고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그런데 그것이 꼭 자신이 기존 미디어를 대체하겠다는 의도였던 것은 아닌 듯 해요. 이를 테면 라이엇 게임즈의 웹페이지가 미디어화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거든요. 다만 오늘의 존니덤의 글을 보면 미디어에 대한 재 해석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보여요. 결과적으로는 미디어화가 될 것 같아요.
가장 큰 이유는 시청자와 게임을 링크 시키려고 하기 때문이지요. 이 링크를 하는 이유는 디지털 콘텐츠 판매 때문인데요. 결국 B2B, B2C비즈니스의 핵심을 그것으로 보고 있어요. 이것이 전통 스포츠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하고 또 (감추어져 있지만) 게임 라이프 사이클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판단하는 듯 해요. 실제로 롤 뿐 아니라 발로란트도 타사 게임들도 유의미한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고요.
끝으로 언젠가 우리가 기회가 된다면 방송이나 혹은 영상을 통해서 더 많은 지식을 전달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 글과 같은 것은 너무 많이 다뤄야 할 것이 들어 있어 글로 다 할 수가 없어요. 많은 것을 알려드리고 싶고 또 여러분으로부터 많은 것을 듣고 싶어요. 저는 어떤 사람이고 또 어떤 사람일지 알 수 없으나 무언가 해야 할 일이 있고 그게 눈에 보인다면 그것은 누구든 해야 하는 것임에는 늘 분명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