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십 유치에 영향을 주는 데이터는? by Shikenso
(Image : Shiken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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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인사이더가 올린 포스트를 공유하면서 금일 저녁 시간을 간단하게 함께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면 2번인 Generated Media Value가 48%를 차지합니다. 무슨 뜻인가요? 간단하게 말하면 도달률이고 보다 복잡하게 말하면 미디어 파급력 즉, 크리에이터 & 콘텐츠 밸류라는 의미이지요. 저도 이 리서치를 보면서 흥미로웠고, 특별히 아래 ESI가 남긴 코멘트를 보고 '오홍~'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When analysing the success of esports sponsorships, should overall viewership metrics be considered?" 간단하게 해석해보면 스폰서십 유치에 뷰어십이 과연 의미가 있는가? 정도가 될 듯 해요. 물론 의미가 있지요. ESI가 말하고자 함은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할 지에 대해서 보다 더 세심한 접근을 해야 한다는 뜻이라 저는 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좀 좋게 보았습니다. 우리도 이런 리서치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도움이 될텐데 말이지요.
후원사를 만나면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당장 어떤 데이터적 증명을 하는 것은 아니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소통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냥 그런 것 같아요"라는 형태로는 회사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으니까요. 어쩌면 관성적으로 접근했던 뷰어십에 대해서 한번쯤 적절하고 심도 있는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음과 동시에 미디어 밸류에 대해서도 연이어 점검해봐야 할 것입니다. 생각보다 더 중요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