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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L 프로리그 시즌17 결승 평균 13만9000명, VCT 퍼시픽 리그 개막 평균 12만 57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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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Koo
2024.09.22 추천 0 조회수 147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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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ESL / VCT)

시청률 소식이 있어서 묶어 공유 드립니다.

ESL 프로리그 시즌17 결승전, 평균 13만9000명, 최고시청률 51만8000명

VCT 퍼시픽 리그 개막일, 평균 12만 5700명, 최고시청률 22만7000명

 

COMMENT

ESL 프로리그는 CS:GO이고요. VCT는 발로란트입니다. 두 개의 이벤트를 묶어서 공유 드리지만 서로가 비교 대상은 아니고요. 각각을 따로 두고 단순히 수치만을 본다면 둘 다 괜찮아 보입니다. ESL 프로리그는 본래 나오던 정도거나 조금 나은 수준이고 VCT 첫번째 이긴 한데 평균 12만 5천명이라는 수치는 ESL 프로리그 평균 시청률과 비교해보면 나쁜게 아니에요. 다만 일본에서 나오는 수치가 너무 크다는 점이 뭐 생각해볼만한 부분이죠.

 

여러분들 각자의 마음속에서 게임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으실텐데 눈에 보이는 것은 항상 수치입니다. 비교적 정확하긴 해요. 다만 수치가 모든 것을 설명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보정 작업이 필요하고요. 그랬을 때는 다른 지표와 비교를 해보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LOL과 비교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물론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라면 최대한 직관적이고 단순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그대로 하는 것을 추천 드리고요.

 

각 지역에 스프링 시즌이 끝나면 LOL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이 시작이 됩니다. 작년 부산에서의 기록을 보면 평균 시청률이 약 60만 정도 되요. 피크는 220만 정도 되고요. 이것을 가지고 '10배 정도 크다' 이렇게 말을 할 수는 없고요. 다만 두 게임(C&V)이 핵심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고는 설명할 수 있을 듯 해요. 추가로 그 시장이 어느 정도 규모가 될지 가늠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그 정도는 제시한다고 보고요. 누구와 이야기를 하실 때 챙피하진 않으실거에요.

 

끝으로 페이즈 클랜이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과, 대회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새 버전으로 시연 대회가 있었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으실 듯 하네요. 게임이 공개되면 거의 곧장 넘어갈 듯 하네요. 망설일 이유도 없지만 망설일 여유도 없긴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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