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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IEM Katowice 2023, 시청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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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Koo
2024.09.22 추천 0 조회수 15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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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ESL Gaming)

G2 Esports가 우승 한 이 행사는 712,534명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 역시 G2 Esports 결승에 올랐던 IEM 카토비체 2022는 110만명 이상을 기록 했었음.

가장 높은 시청 기록 대회는 2021 PGL Major 스톡홀름으로 270만 이상을 기록, 시청률 저하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가장 건강, 최근 게이머수 130명 돌파

 

COMMENT

정황상으로 보면 시청률이 낮게 나온 것에 대해서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보통은 인기 팀이 떨어졌을 경우를 많이 염두에 두는데 올해는 가장 인기팀인 G2가 우승을 했기 때문에 예외적인 이유가 있어야 할 듯 합니다. CS:GO는 놀라운 게임인 것 같아요. 역주행이라고 말해도 될 것 같아요. 또한 발로란트와 경쟁하는 듯 보이지만 각자 자기 색깔을 찾아가는데 서로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우리는 주로 이스포츠만 확인하지만 이스포츠에 영향을 주는 것은 이스포츠 게임들 만이 아닙니다. 얼마나 더 크게 영향을 주느냐 얼마나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가와 같은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예를 들어 월드챔피언십을 하는 당일 같은 시간 같은 저녁에 다른 스포츠의 메가 이벤트가 있다면 (*예를 들어 월드컵) 시청률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시청률만이 전부인 것은 아니에요.

 

이런 것은 그저 예시입니다. 저는 IEM에 영향을 준 것이 있다고만 생각을 하고 그것이 뭔지는 몰라요. 감도 없어요. 찾을 시간도 없어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보여지는 지표를 보면 시청률이 감소했던 것에 대해서 다른 판단의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이겠지요. 가장 이상적인 그림은 항상 그 게임도 사람들이 많이 하고 그 게임의 대회도 사람들이 많이 보는 것입니다. 언제나 그 근거가 제일 좋아요.

 

이런 CS:GO의 행보가 국내 게임 개발사에게 많은 영감을 줄 수 있다고 믿어요. 어떤 게임을 개발 할 때는 어떤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가가 중요합니다. 분명한 철학을 바탕으로 했다면 나아갈 길은 항상 정해져 있어요. 그럼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못해요. 스스로 낳은 자식을 그저 가는 세월에 맡겨요. 움켜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Steping Stone 이게 된 거겠죠.

 

상황적으로 그렇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그 하나(중심)에 관심을 오래 가지고 계속 그 안에서 어떤 해답을 찾아나가려는 것은 항상 사회에 귀감이 됩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우리가 CS:GO를 바라보던 그리 밝게 보지는 않았던 눈이 있었지요. 이제 보니 이것만 잘해도 주변에 큰 영감을 주게 되네요. CS:GO가 영원할거라는 이야기 아니며, 그 방법만이 답이라는 뜻도 아니니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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