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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 업계 리더들에게 묻는 이스포츠의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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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Koo
2024.09.22 추천 0 조회수 148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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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ESL Gaming)

Grant Zinn-Beastcoast CEO, 대부분의 조직이 2023년을 전략적 성장에 집중할 시기로 사용, 지속 가능을 위해 창의적이고 신중해야 할 것

Wouter Sleijffers-EXCEL ESPORTS CEO, 일부 기업은 합병 일부 기업은 존폐, 인기 이스포츠는 더 많은 브랜드가 참여해 더 큰 영향력을 미칠 것

Brian Ward-Savvy Games Group CEO, 라이브 경험과 이스포츠 방송 방식에 개선 여지 있음, 포뷸러1이나 축구와 같은 인기를 얻기에 충분 할 것

Stuart Saw, RTS CEO, 2023년과 2024년은 격투 게임 커뮤니티[FGC]의 해가 될 것, 근거는 새로운 타이틀 출현과 시장에서 이미 강력한 청중 확보

 

COMMENT

미리 준비된 ESI의 기사로 1일에 게재된 것을 보면 미리 준비된 기사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스토브 리그 때가 되면 친구인 한상용 감독의 영상을 찾아 보는데, 내년도 전력 분석을 여러 전문가들과 같이 해요. 전체적으로는 재미로 하는 거고요. 이를 테면 내용은 "어떤 팀이 강할 것 같다. 어떤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 같다" 이런 내용이고, 각 전문가들이 순위도 예측하면서 코멘트를 달아요. 그걸 하나씩 보여주면서 한감독이 덧붙여서 이야기도 하고 그러합니다.

 

저는 어떤 팀이 잘 할 것이라고 생각은 할 수 있지만 그 분야 전문가들 앞에서 어떤 코멘트를 할 수는 없겠죠. 이유는 만약 제가 어떤 팀이 잘 할 것 같다고 하면서 나름 논리를 대면 우리 한감독님과 같은 분들은 그냥 '허허' 웃을 거 같아요. 그리고 그것이 맞는 것이죠.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산업에는 전문가가 있고 그분들을 인정을 하는 것이 맞겠지요. 우리는 시간에 지배를 받는 인간이라서 사는 동안 한가지 혹은 한두가지 정도만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고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만 글을 읽어보고 자기 생각을 같이 녹인다면 유의미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전문가들은 어떤 부분에 집중을 해야하는지 그게 어떤 의미일지를 설명을 합니다. 제가 한상용 감독의 영상을 보면서 누가 우승할지를 나름 생각해보는 것과 같은 개념일거에요. 여기서 저는 배우는 팔로워가 되는 거죠. 배움이 시간을 극복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보통 이런 글은 그렇게 유의미해지죠. 영향력 있는 국내 매체가 지금이라도 국내 리더들을 중심으로 한번 해봐도 좋겠지만, 안되면 내년에는 제가 한번 모아 볼까요?

 

오늘 글의 해석은 안 해드리려고 하고요. 발췌 해 올린 내용도 아주 일부에 불과합니다. 각자가 가진 수준에 맞춰 여유를 가지고 충분히 생각하면서 읽는다고 해도 다 읽는데 20분도 안 걸릴 듯 해요. 보시면 좋으실 것 같다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끝으로 한 가지만 언급 드리면 각 코멘트는 대부분 각 CEO의 처한 상황을 반영한다는 점과 네거티브 이슈들에 대해서는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지 마시고 가볍게 넘기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영향이라는 것은 곱씹을 때 보통 불어나고 단단해지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언급 드리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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