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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구진 AI 탑재 게임 내 e스포츠 옵서버 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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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Koo
2024.09.22 추천 0 조회수 189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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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via: Shutterstock)

학술지 Expert Systems with Applications에 실린 이 프레임 워크는 물체 감지법과 관찰 데이터를 사용하여 시청자들이 흥미롭게 볼 영역을 결정, 자동 옵저버는 게임에서 미리 정의된 규칙과 이벤트에 의존, 김경종 부교수가 이끄는 GIST의 연구진은 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접근법을 제시

연구진 : Kyung-Joong Kim, Ho-Taek Joo, Sung-Ha Lee, Cheong-mok Bae, The Gwangju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Gwangju, South Korea.

 

COMMENT

지스타 참관기 포스트로 이상광 박사님의 부스 방문기가 금일 작성 내정되어 있는데 오늘 ESI에서 이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박사님의 성함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연계 프로젝트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유는 기술이 'VISION'(머신 비전)으로 동일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기술 이름을 몰라서 계속 이미지 트래킹이라고 했는데 존경하는 차대표님이 비전이라고 점잖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크~

 

사실 고백하자면 그게 끝이 아니에요. 딥러닝인가를 구글에서만 쓰는 단어가 아니냐고 했다가 (*차대표님이 이 역시도 점잖게) 아니다 다 널리 쓰이는 기술의 이름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오늘 저의 지식의 얇음을 드러내는 이유는 이 멋진 주말의 시작에 앞서 여러분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드리기 위함입니다. 무식한 저를 많이 놀려주세요. 알아야 할 것 배워야 할 것이 세상엔 너무 많네요.

 

머신 러닝이든 딥러닝이든 AI(*인공 지능) 이고요. 비전도 그 기술의 일종으로 보입니다. 산업 자동화를 위해 탄생한 이 기술은 최근 출현하는 우리 업계 테크 기반 기업들이 각각의 코어 서비스를 구축해 제공하려는데 적극 활용하려는 경향을 꽤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박사님 부스에서 확인한 현재 내용만으로도 상당히 의미가 있지만 앞으로 발전할 여지는 아주 크다고 다소 확신이 됩니다.

 

오늘 길게 쓰긴 어려워 방향만 제가 알려드릴게요. 교육과 해석 ← 대략 이런 쪽입니다. 광주가 최근 우리 업계에서 건드려 볼 수 있는 것 들 중에 상당히 유의미한 이 테마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약간 기쁨에 찬 흥분이 되네요. '시'나 지역 차원에서 포인트를 잡는 다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변곡점이 될 수도 있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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