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를 문화 콘텐츠로
하단 이미지를 누르시면 비즈니스포스트에 실린 펍지 김창한 대표이사님의 인터뷰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김창한 펍지 대표이사)
김창한은 펍지가 개최하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정규리그를 일시적 마케팅 수단이 아니라 별도의 콘텐츠이자 사업으로 판단
배틀그라운드를 단순한 게임을 넘어 다양한 방향과 채널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과제,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콘텐츠는 e스포츠
상장 간담회에서 '펍지 유니버스' 발표 애니메이션, 단편 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배틀그라운드의 세계관을 확장한 것
COMMENT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스포츠를 퍼블리셔에 설명하는 방식은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의 이스포츠 또는 게임 라이프 사이클의 연장 개념으로의 이스포츠이거든요. 저는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뜻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어떤 한계라는 것이지요. 가슴속 저 깊이 무언가 눌러 놓고 이야기를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인 것이지요.
상당히 놀라운 인사이트를 보여주고 계시는데, 이를 테면 어떤 세계관을 만들고 그 세계관이 확장되는 것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셔요. 이것을 메타버스라고 말한다면 메타버스라고 할 수도 있을 그런 것들이지요. 아시는 바와 제가 주로 이야기 하는 것 중에 하나는 메타버스의 핵심 콘텐츠가 이스포츠이다입니다. 결이 같지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더 드러나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유는 이스포츠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여기도 꿈을 나누는 협업이 없다면 (목표가 있다 해도) 그저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 이상이 못됩니다. 만나고 이상을 공유하고 같이 꿈을 꾸게 되면 희미한 것들을 걷어내고 대양으로 나아갈 수 있지요.
개인적으로 만나보고 싶은 분 중에 하나 입니다. 누가 소개 좀 시켜줬으면 좋겠어요. 크크~